32번째 파도

in surflast month

20251110월

32번째 파도 - 피크와 깨달음

1m 조금 안되게 들어왔다.

보울장 에서 업다운 + 드랍인 + 바텀,탑 턴 연습했다.

바다 중간에서 두번 타다가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두려움에
무서워져서 갯바위쪽으로 갔다.

강습받는 사람도 있었고, 패들형님도 있었다.

세번 정도 좋은파도를 타고 주욱 라이딩 했다.
사이드로 곧장 가진 못했지만, 가려고 노력했다.
요새 요우보드 연습하던게 효과가 있었는지
자세가 전보다 안정 돼어졌다.

해가 빨리져서 1시간 반정도 탔다.

파도가 깨지는곳이 보이기 시작했고
'내 위치에서 깨지는곳 반대로 라이딩 하면 되겠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다.

샵도 11월말이면 닫는다는데
겨울엔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다.
마티즈 라도 한대 사서 타러 다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