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기다리며
다들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 했는데
울 동네는 조금 내리다 그쳤는지 ^^
아직도
눈이 내리면 기쁜 마음이 드는건
철이 안들어서 일까?
이러저런 사정은 뒤로 하고
창밖으로 소복히 내리는 눈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ㅎㅎㅎ
눈이 온다고 해서 특별히 할 일도추억을 남길 일도 이젠 없는데 말이다.
그래도 어디 조용한 카페에 앉아
소복히 내리는 눈을 보며
커피를 홀짝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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