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썸(Jeremy Grantham), 미국 증시는 수퍼 버블이라고 말해

in #zzan2 years ago (edited)

월가의 거물 투자자 제레미 그랜썸, 그는 1990년대의 일본 자산 버블 붕괴와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등을 예측해서 유명해졌다.

그런 그가 미국 증시가 ‘수퍼 버블’에 있다는 진단을 내놓고 미국 증시가 50% 가까이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29년 주식 시장 대붕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거품이 터졌다고 말하면서 미국 증시는 지난 100년간 4번 밖에 없었던 ‘수퍼 버블’ 상태에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증시의 버블을 지난 100년간 3번의 수퍼 버블에 이어 반드시 붕괴할 4번째 수퍼 버블로 묘사한 것이다.

작년 2월 투기적인 주식들의 하락, 밈 주식 현상, 전기차 주식 매수 광풍, 그리고 도지코인과 수백만 달러에 거래되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무의미한 암호화폐의 성장을 그 근거로 들었다.

그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에도 거품이 크게 끼어 있으며 부동산 시장은 ‘광범위하고 가장 극단적인’ 버블이라고 지적했다.

그랜섬은 투자 대안으로서 《현금을 확보》하여 거품이 붕괴된 후에 주식 등 자산을 매수하라는 조언을 했다.

참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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