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아침은

홍대의 아침은 늦게 시작하고 밤은 늦게 끝난다. 예전 홍대에 클럽을 죽돌이 시절에 느끼곤 했다. 아침이면 술에 취해 굴러다니는 사람들 그 사이를 유유이 지나서 전철을 타면 좀비들이 의자 여기 저기 쓰러져 있다. 서있는 자들의 눈에는 풀린 동공과 세포가 알콜에 착취당해서 풀풀 풍기는 향들이 난다. 전철문이 열리면 우루르르 몰려 들어가 기댈곳을 찾아 몸을 쓰러 트리기 바쁘다. 조명만 조금 어둡게 하고 전철 여기 저기에 스크레치를 내면 여느 좀비 영화 부럽지 않은 분위기가 날듯하다.

그 당시 11시 12시 쯤 클럽에 들어가서 마감 때인 8~9시 쯤까지 열심히 몸을 흔들어 재꼈던것 같다. 지치면 거리에 나와서 친구와 편의점서 음료 하나 사서 쭈구려서 사람을 구경하기도 떡뽁이 집 가서

오전 9시 쯤 홍대의 밤은 끝나고 12시나 되어서야 가계들이 열었던 듯 하다.

불과 몇년 전의 이야기다. 지금의 홍대는 아침은 늦게 시작하고 밤은 일찍 끝나는 느낌이다. 홍대로 이사온지 3일이나 4일쯤 되었을까 아침에 커피를 사러 다녀 왔다 떠올라서 끄저저적.

스팀 스팀 스팀

하이브는 14% 빠지고.. 스팀은 24프로 빠져 있길레.. 하이브에 파워 다운 물량이 있다 했더니 2주 물량 정도 있어서 후다다닥 업비트로 옮겨서 스팀으로 바꿨다. ㅎㅎ 하이브랑 스팀 비등할 때 못바꿔 먹은게 아쉽지만 이리 바꿔 먹으니 슬쩍 만족감 ㅋㅋ

912에 구매 조금 더 내려갔지만 다시 올라가겠지 하고.. 오후가 되었는데.. 다시 올라가기보다는 700원 대까지 쿨러러럭~ 여유 있게 기다릴껄 이런~

하이브 해킹 ~~

지갑에서 보낸 내역에 보니 업비트로가 아닌 다른게 있다. 뭐지 나도 모른 사이에 해킹이 있었다.
확인해 보니 바이낸스 지갑이다. ㅋㅋ deepcrypto8 요 아이디인데 바이낸스 티좀 내주지 ㅋㅋ 순간 헉 싶었다.

NFTART

그젠가 어젠가 샀던 nftart coinmaketcap에는 7000% 상등 막 이리 적혀 있는데 오류인것 같고. 스왑하러 가서 bnb가 몇개 나오는지 보니 대충 80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X8 보다 800% 하니 뭔가 엄청 많아 보인다. 디파이에서 나온거로 스왑해서 구매 해서 소액이지만 달달하다. ㅎㅎ 다른데서 많이 쓰라리지만 요기서 숨좀 쉰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