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Par
MBN에서 방송한 그랜드파.
예전 꽃보다할배 주역들이
골프를 치면서 보여주는,
그렇게 새로운 포맷의 예능은 아니지만,
그들의 나이대가 있으니
조금 특별하게 보였다
80이 넘어서도 골프를 칠 수 있다는건
어찌 보면 축복이다.
건강하지 못하면 아예 골프장 근처에도
못 가볼 일이니 건강이 담보되어야 한다.
돈도 있어야 한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같이
골프장에 갈 동반자들이다.
늙어가면서 즐겁게 놀려면
서로 "건강"해야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덕에 골프를 매개로 한
예능프로가 정말 많이 늘었다
방송국마다 최소 하나씩은 있고
유튜브 채널엔 더 많다.
덕분에 시청하면서
시간때우기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