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코로나바이러스19 차단 마스크 잘 하고 있는가?

in #health4 years ago (edited)

영화 'Shooter'를 보는데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저격수 하나 잘 키우면 하나의 사단병력과 맞먹는다.

코로나 시대에 살다 보니, 영화 세계가 자연스럽게 코로나바이러스 세계로 대입된다. 바이러스들은 그들 종족이 살아남기 위해 코로바이러스19를 저격수로 키운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그럴만한 이유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에 의한 인간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바이러스 공격에 손 놓고 당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인간은 이 코로나바이러스 19를 저격할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백신의 화력은 방아쇠를 당기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확인은 인간 생명의 안전성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야 하는 효과성이 아닐까 싶다.

어쨌거나 지금 전 세계는 바이러스 전쟁 중이다.

오늘 자 CNN 기사에, 미국 CDC의 Dr. Robert Redfield가 백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횡보와 어느 정도 관련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COVID19 백신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백신 예방접종을 한 후 면력력이 형성될 때까지는 6~9개월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피해야 한다.

Dr. Robert Redfield가 이야기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되는 초반부터 강조해왔던 사항이다. 또 한국에서는 이 세 가지 사항을 잘 지켜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안정화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전파는 두 가지다. 하나는 감염된 사람의 기침 또는 재채기, 대화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의해서 감염되는 비말감염이다. 비말감염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람 간 거리를 2미터 이상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공기감염이다. 이는 감염된 사람이 배출한 침방울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 눈, 코, 입 점막을 통하여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다. 공기 감염을 위협적이라 판단한 이유는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최대 48m에 떨어진 사람에게도 전파할 수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와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가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는 마스크도 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느라 외출하지도 않아 공공장소는 갈래야 갈 수 없다. 그런데 왜 코로나바이러스는 계속될까?


위 문제에 답을 코로나19바이러스가 공기와 다양한 표면에서 얼마 동안 생존하는가에 관한 연구 결과로 유추해보려 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는공기에서 3시간, 구리에서 4시간, 골판지에서는 24시간 그리고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관찰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질병관리청에서 자료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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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연구 결과로 보면,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앞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적어도 3시간 후에 지나가야 코로나바이러스19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우리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그러할 수 있겠는가 싶다.

천에 달라붙은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생존 기간이 적어도 24시간이라는 점을 놓친 것은 아닌가 싶었다. 공기 중에 나풀거리던 코로나바이러스19는 우리가 호흡할 때 우리가 착용한 마스크에 착 달라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WHO는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알리고 있다.

  1. 마스크에는 손대지 마세요.
  2. 마스크를 벗을 때는 입을 가리는 부분에 손대지 말고 끈을 잡아 벗으세요.
  3. 집 안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비닐에 싸서 집 밖 쓰레기통에 버린 후에 들어가세요.

WHO가 강조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KF 마스크는 정전기를 띠는 섬유를 부착해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코로나바이러스19가 마스크에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코로나바이러스19의 기세는 누그러들지 않는 것일까?


여기서 나는 마스크와 WHO의 권고사항을 짚어보고 싶다. 우리는 위 세 가지 사항을 모두 숙지하고 지켰는지?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황사용 마스크인 KF 인증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지? 혹은 바이러스를 거르는 보고서를 확인하였는지? 궁금하다.

의료감염예방 (Healthcare infection prevention programs)에 관여하는 보건당국과 의료기관과 관련 요원이 전하는 정보는 최신의 것이어야 하며, 그 내용이 명확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병원체가 전염될 수 있고 위협을 가한다는 가정을 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하였다. <참고>

의료인인 내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두 가지로 지키기와 확인하기이다.

첫 번째, 지키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WHO가 배포하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지키기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방법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이니 우리 모두가 지켜야한다.

두 번째 지키기는 군집 공간 피하기이다. 공공장소를 피해야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도 위 연구 결과에 근거한다. 대다수의 카페나 술집 혹은 클럽 내부에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된 컵이 있고,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의자가 있고, 스테인레스스틸 소재의 식기류나 구조물이 있다. 이 같은 구성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24시간에서 72시간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공장소를 피하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확인하기다 . 우리가 사용하는 마스크가 효과적인가 함께 확인해보자. 코로나바이러스19가 유행하면서 우리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는 마스크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가 착용했던 마스크가 과연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마스크인지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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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KF95, 94, 80 마스크는 방진용 마스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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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구글>

실제 KF 마스크 포장지에 보면 황사마스크 또는 비말마스크라고 적혀있다. 이말은 항바이러스 마스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황사마스크 또는 비말마스크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굳게 믿으며 그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마스크를 파는 사업자에게는 잘못이 없을 수도 있다. 황사마스크라고 명시했으니. 그리고 코로나감염예방팀에게 탓할 수도 없다. 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지 황사마스크라고 KF 마스크라고 정확히 말하지 않았으니. 소비자가 선택한 것이 황사마스크였고 비말마스크였던 것이다.

우리가 확인해야할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사이즈와 황사먼지와 비말의 크기이다. 입자 사이즈로 보았을 때, KF94마스크는 항균-항진의 효과가 있으나 항바이러스를 걸러낼 수 없다. 비말마스크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막아주기는 하나, 항진-항바이러스 효과는 없다. 따라서 입자 크기로 볼 때, KFAD, 80 96, 99 마스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효과가 없다. 게다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는 의학적 연구 보고를 찾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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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구글>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걸러주는 마스크는 없는 걸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바이러스19로 검사한 마스크이며, 미국과 일본, 국내 모든 연구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연구결과보고서도 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선택해야할 유일한 마스크이다. 나도 주문하고 주변에도 알리자. 코로나바이러스 죽이는 마스크를 써서, 함께 코로나시대에서 해방되자고.

바이러스버스터 마스크와 필터 공동구매 웹페이지
주변에 알리셔서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잡기 운동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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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코로나 시대에 살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코로나바이러스19가 내 몸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착용할 마스크를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마스크인지.

지금 사 놓은 KF 마스크가 많아,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를 살 수 없다.

그렇다면 KF 마스크는 황사-미세먼지 날릴 때 착용하면 된다. 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코로나바이러스도 사멸하고 우리가 누렸던 일상으로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덴탈 마스크, KF 마스크 사용해도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걸리지 않고 괜찮았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바이러스버스터 마스크를 착용해서 하나의 바이러스라도 더 죽여, 나도 안전하고 가족도 안전하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누구도 내가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것이라고 장담하지 않았다. 그냥 잠깐의 실수로 당한 감염 확진자도 있었다.

매스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2차, 3차 파동은 더 위험할 것이라 한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라고 한다. 나는 왜 이 코로나버스터 마스크가 안 알려지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 마스크가 중요하다면서 왜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를 알리지 않는지 궁금할 뿐이다. 마스크 가격에 민감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는데. 정말 효과가 있다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의료감염예방 (Healthcare infection prevention programs)에 관여하는 보건당국과 의료기관과 관련 요원이 전하는 정보는 최신의 것이어야 하며, 그 내용이 명확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병원체가 전염 될수 있고 위협을 가한다는 가정을 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참고>

우리 모두 곧 닥친다는 코로나 2차 파동을 잘 넘겨보자. 우리 머리와 서랍에 있는 KF 마스크는 잠깐 잊고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를 사용하자. 우리는 미세먼지와 균을 차단하는 용도의 마스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마스크는 바이러스버스터 마스크 하나이다.


바이러스버스터 마스크와 필터 공동구매 웹페이지
주변에 알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잡기 운동해보는 거로!!
조용한 공구페이지가 북적북적해지기를.

이 포스팅을 하는데, 마스크 업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한다. 내가 우려했던 부분이다. 과연 마스크 제조 공장에 직원은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되지 않았을까? 이러한 점에서 바이러스버스터 마스크 제조회사는 조금 덜 위험하다는 생각이다. 마스크를 만드는 원단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결과가 있으니. 불안이 조금 덜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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