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dodoim (85)in #steem • 3 days ago아기똥풀마을 주변에 햇빛 좋은 곳에 자라는 아기 똥풀이다 아기의 전설이 되어 슬픈 꽃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는 꽃 마주 할 때 마다 정겹다dodoim (85)in #steem • 2 days ago배추봄이면 씨앗 뿌려 총총히 크는 먹거리 예쁘게 올라오는 모습 아장아장 걷는 아기 갔다 부지런하면 먹거리는 내 손으로 건강한 음식 나누는 삶도 존경스럽다dodoim (85)in #steem • 6 days ago만지고 싶다탱글탱글 꽉 잡으면 터질것 같은 다육이 누구의 손길이 야무져 예쁘게 키웠을까 자연의 섬리로 자기 혼자 컸을까? 느껴지는 아름다운 모양이 손끝을 움직인다dodoim (85)in #steem • 4 days ago쑥 개떡운동하면서 침 발라놓은 쑥 손가락 끝에 까만 물을 드렸네 봄이면 절구공이로 찌어서 만들어 주시던어머니의 개떡 가마솥에 모락모락 김이 오르면 쑥 향기에 가족들이 동그랗게 둘러앉는다 눈시울 붉히며 엄마가 그리워진다dodoim (85)in #steem • 9 hours ago하루어제는 여름 날씨였다 더워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었다 형제 셋이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자주 오빠도 돌봐 드려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 진다 엄마한테 약속을…dodoim (85)in #steem • 5 days ago5월만물이 활기찬 오월 산은 초록으로 물들고 냇가에는 새들이 물속을 텀벙되며 하루를 시작한다 5월의 시작 애터미로 활기찬 소리 회장님의 강의 미치면 미치고 못 미치면 못 미친다 안된다 힘들다 투덜…dodoim (85)in #steemsteemit • 6 days ago쑥떡동들동글 예쁜 모양 먼저 먹고 못난이들 남았네 어린 시절 생각이 나서 만든 쑥개떡 엄마 생각이 납니다 절구에 쑥 넣고 밀가루 넣어 쿵쿵 찧어서 가마솥에 찌면 식구들 모여 맛있게 먹던 시절 살면서 추억속에서 그리움을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