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도 브릿지와 DeFi를 이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스팀잇 월렛에서 완전히 트론 보상 관련 코드가 삭제 되었고, 최근에 @steemchiller 와 @rme 를 필두로 하여 메인 증인들의 큰 순위 변동 등 스팀에도 여러 변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dhaka.witness @faisalamin @stmpak.wit @ety001 등이 메인 증인으로 올라섰고, @dev365 도 최근에 증인 2팀의 증인 투표를 철회하기도 했네요.
저희 UPVU팀은 나라면 STEEM에 어떤 유틸리티가 추가되면 좋을까?라는 관점에서 UPVU Earn을 출시했었고, 저희의 기대만큼 반응이 크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지금까지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후기 남겨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근황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현재 STEEM도 브릿지와 DeFi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본래는 스티미언들이 대부분 트론 계정도 가지고 있어서 트론을 기반으로개발 중이었으나, 트론 네트워크 수수료가 이제는 제법 비싼 편이기도 하고 범용성 측면에서는 EVM체인이 낫다는 판단하에 다른 체인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STEEM이나 SBD를 USDT, USDC를 비롯한 다른 알트로 바꿀 수 있는 DeFi 풀이 생긴다면 여기서 파생되어 온체인 기록을 기반으로 보다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들이 많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
- @steem.dao 에 쌓인 SBD를 재원으로 STEEM을 구매하여 소각하자는 증인들의 제안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할지, 그리고 얼마나 유동성 풀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출시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체인은 Kaia 체인이고, STEEM과 SBD를 가지고 BTC, ETH, KAIA, USDT, USDC 등 다양한 토큰들로 교환할 수 있는 라우팅 풀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UPVU에 임대 중이신 분들은 Kaia체인에서 DeFi를 이용할 수 있는 KAIA 수수료 에어드랍도 해드릴 예정이구요.
스팀에 어떤 것이 만들어져야 다시 활기가 돌 수 있을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의견 던져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디온님
UPVU팀 항상 응원합니다. ^^
카카님 오래간만입니다. 늘 응원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에게 늘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
We always here for Steem betterment
Indeed! LFG!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최근 밈 코인과 De-Fi 2.0을 공부하고 경험하다보니.. 스팀에
Pump.fun 처럼 bonding curve 에 따른 토큰 판매하면서 판매된 토큰은 컨트렉에 따른 ALP(Automated Liquidity Provision) pool에 전개되어, 자동으로 유동성이 공급되는 게 21년과 비교하여 신기하고 발전됨을 느꼈습니다.
base chain으로 이런 걸 해봤어요. 지갑은 메타마스크입니다. 트론 지갑보다 메마가 더 범용성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더해 초기 SP 임대자에게도 토큰 분배 이코노미가 적용되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쌓인 SP는 코드에 의해 유동성 풀에 공급되거나(이 부분이 개발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것 같아요.
스팀 체인 자체를 쓰면 가장 좋지만, 다른 체인과 같이 써야 확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더 L2 체인에 이번 시즌 미래가 보입니다.
@happycapital 님 오래간만입니다! X에서 눈팅은 잘하고 있어요 ㅎㅎ
본딩커브 토큰 세일과 ALP는 새로운 기술은 아닌데, 펌프펀의 대흥행이 어떻게 이뤄졌을까를 생각해보면 그 배경에는 팬텀 월렛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2가지가 정말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밈토큰의 순환 펌핑을 만든 MM들의 역할도 컸구요 ㅎㅎ
의견 주신 내용 같이 고민 한 번 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래간만이네요.
스팀잇은 스팀잇 자체로는 안되는 걸까요? 다른 토큰과 엮이는게 스팀잇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려운 말씀은 아닙니다 ㅎㅎ;; 스팀잇 활성화 = 스팀 가치(수급)의 상승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직 개념이 잡히지 않네요 'ㅡ';;
이전에 ROR팀이 했었던 브릿지와 디파이를 말씀하신 것 같기도 하고...ㅎㅎ
디파이쪽엔 몇번 데인 적이 있긴한데,
일단 런칭이 되고 이것 저것 해봐야 가늠이 될 것 같네요 'ㅡ'
언제나 퐈이팅입니닷!!! 😃👍
일단은 STEEM을 USDT, USDC, BTC, ETH, KAIA 같은 다른 토큰들로 바꿀 수 있는 연결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멋드러진 후기 써주시고 응원과 함께 저희를 그리워해주신 @newiz 님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멋집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저희보다 더 멋지십니다!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정주부님! 저희 이제 한 번 만날 때 되지 않았나요! ㅎㅎㅎ
저희가 안그래도 연락드릴려고 했는데요..!! 연내에 서비스 런칭예정이라 분주하네요🤣 연말쯤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당🫡
오오...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 연말에 뵈어요!! ㅎㅎ
This post has been featured in the latest edition of Steem News...
Ty @pennsif for curating my post! Have a good one.
디온님 !!
잘 살고 계시는군요. ^^
스팀에 더 많은 힘을 넣어주세요.
고맙습니다.
banguri 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저희도 큰 힘은 없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습니다. ㅎㅎ
1년 동안 뭔가 많은 개발이나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큰 변화가 없는 점이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