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142 - 영어가 필요한 상황

in #kr-dev5 years ago



대문 제작: imrahelk

개발자에게 영어가 필요한 때는 언제일까요? 이미 많은 개발자들은 인터넷에서 구글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수의 검색어가 영어지요. 저도 종종 영어로 검색을 합니다. 이제는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단어들을 다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찾아 줍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검색했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의 앞선 노력 덕분에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외에 저에게 영어가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저는 해외 모바일 충전 서비스 연동을 개발하고 있고요. 연동하기 위해서는 해외 통신 업체들이 제공하는 API 문서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영어로 씌어 있지요. 그런데 이게 단순히 읽는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고요.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문서에 누락된 점이 있으면 현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해야 합니다. 메일을 보내기도 하구요. 스카이프(Skype)나 바이버(Viber) 앱을 사용하여 영어로 온라인 대화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 듣기를 하지는 않지만, 읽기, 쓰기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영어를 쓰고 있지만, 영어 공부를 하지는 않습니다. 소통이 원활하려면, 공부를 좀 더 해야 하죠. 앞으로도 모바일 충전 연동은 계속 확장될 예정이라 영어는 준비를 더 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발 외에 영어까지... 해야 할 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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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항상 아쉽죠 ㅠ

곰돌이가 @ayogom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1을 보팅해서 $0.022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625번 $52.337을 보팅해서 $58.721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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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팅하고갑니다^^

오늘의 링크 : https://steemit.com/kr/@best-live/5fpghr
내용 :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구체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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