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668 - 아침 출근길에도 맑은 하늘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삼성역에서 나오자마자 파르나스타워 방향으로 하늘을 보며 찍은 사진이죠. 태풍이 지나간뒤 날씨는 구름이 걷히면서 푸른 하늘이 점점 드러나고 점점 더 평온한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자면서도 불안했던 한밤중과는 완전히 딴판이었죠.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은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은 출근하러 집에서 전철역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찍은 것입니다. 이미 아침부터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특히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의 조화는... 이걸 자주 볼 수 있는 시기가 8~9월이예요. 어렸을 때는 5월이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9월도 좋아합니다. 8월은 아주 더운 시기라서 가장 좋아할 수는 없는 때인 거 같아요. ㅎㅎㅎ
좀 더 있다가 전철을 타고 싶었지만, 지각을 하면 안되기에 아쉬움을 뒤로 해야만 했습니다. 내일도 날씨가 좋을까요? 내일도 좋으면 잠시 산책을 나가봐야겠습니다. 부디 내일도 날씨가 좋기를...
파르나스 💙 타워
파아란 💙 하늘 담은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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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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