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96 봄은잠깐

안녕하세요 초보맘 @dyumo입니다.

분명 봄이랬는데.. 봄어디가고 여름이 바로 온듯한 느낌이에요

반팔을 입고 있어도 더운날씨에다.. 하필이면 배관연결이 잘못되어서

에어컨도 못켜고 있어요.. 백점이 더울까봐 에어컨 틀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잠옷도 에어컨켰을때를 생각해서 샀는데..

낮에도 더운지 코랑 인중에 땀이 나더라구요.. 목에 땀띠날까봐 걱정입니다..

태열하고 동전습진 잡으려고 보습을 그렇게 해주고 있는데.. 날씨가 더워져버리니

창문을 좀 열고 있었는데.. 먼지가 상당 들어오기도 하고..소음도 좀 있어서 계속은 못열어놓겠어요

에어컨 배관이 아파트 매립배관인데 그전에 사시던분 이사가면서 짧아지기도 하고 손상이 많이 되어

따로 주문을 넣은후 기사님 재방문 하시기로 했는데 배관이 대전인가?에서 출발하기때문에 좀 걸리는거 같아요..

도착한다음에 기사님하고 시간도 잡아야하고.. 오늘 저녁에 비가 온다는데 비오고 나면 기온이 좀 떨어질까요?

지난번 아침에는 비오고 기온이 확올라가서 당황;;

그러고 보니 비오고 나면 벚꽃도 많이 떨어지겠네요..

얼마전 아빠랑백점이랑 같이 벚꽃보고오길 잘했어요^^

5월되면 온통 초록초록해지고 더워지겠죠 빨리 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