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1 (75)in #steemzzang • 5 hours ago비비추, 금낭화겨울의 차가운 지표면을 뚫고 올라 온 강인한 생명력의 시작 봄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아직 꽃피우지 않은 오로지 초록 만으로 가득 찬 너희들의 푸르름이 오늘의 시작을 더 힘있게 한다fj1 (75)in #steemzzang • 16 hours ago신록 / 서정주어이할거나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남몰래 혼자서 사랑을 가졌어라 천지엔 이미 꽃잎이 지고 새로운 녹음이 다시 돋아나 또 한 번 날 에워쌌는데 못 견디게 서러운 몸짓을 하며 붉은 꽃잎은 떨어져…fj1 (75)in #steemzzang • 2 days ago벚꽃바람 한 번에 흩어질 걸 알면서도 이토록 환하게 준비했을까 매년 이별을 연습하 듯 가득 피워 올리고 떨어진 꽃잎 아래서 마음을 주워 봄이라고 부른다.fj1 (75)in #steemzzang • 3 days ago2026년 4월 8일차 창밖으로 보는 봄, 만개한 벚꽃, 개나리 우리들에게 더 이상의 예쁨은 없어요 비 오고 바람 불면 떠나려는 듯 맘껏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fj1 (75)in #steemzzang • 4 days ago2026년 4월 7일fj1 (75)in #steemzzang • 5 days ago꽃길척박한 땅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워내는 네 모습 예쁘다 진한 분홍, 연한 보라, 깨끗한 흰색까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 수채화 물감을 톡톡, 떨어뜨려 놓은 것 처럼 아름답다 이것이 바로 꽃길이구나.fj1 (75)in #steemzzang • 6 days ago그리움철썩거리며 달려온 파도 파도가 건네는 하얀 마음 소리 없는 파도의 대화 무엇을 얻었을까!fj1 (75)in #steemzzang • 7 days ago한라봉청정 제주의 달콤한 맛, 비타민이 뿜뿜 보내주신 지인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요.~fj1 (75)in #steemzzang • 8 days ago화전진달래 한 장 어머니 손끝에 머물던 봄, 그 맛은 아직도 따뜻해서 나는 오늘도 그리움과 함께 조용히 미소 짓는다fj1 (75)in #steemzzang • 9 days ago패션이것도 패션인가 보다 발 잘못 디디면 넘어질 것 같은 투박하고 못생겨 보이지만 예쁜 사람이 신고 있으니 멋져 보인다.fj1 (75)in #steemzzang • 10 days ago점심아침, 점심은 많이 저녁은 가볍게 조금 이것이 나의 식사 방침이다 노랑, 빨강, 초록, 흰색 맛으로 눈으로 먹는 행복, 노란 단호박 물김치 최고예요fj1 (75)in #steemzzang • 11 days ago열매꽃이 피었는데도 지난해의 붉은 진심이 차마 다 마르지 못해 올해의 노란 설렘 곁에 머무는 네, 모습 짠, 하다 한 나무에 겨울의 끝과 시작의 봄이라니...fj1 (75)in #steemzzang • 12 days ago돈가스새콤달콤 한 소스 아삭아삭 한 양배추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치즈 겉바 속촉의 돈가스, 활짝 핀 복사꽃처럼 화사한 맛, 예쁘다.fj1 (75)in #steemzzang • 13 days ago바다깊이를 알 수 없는 저 푸른 물결 아래엔 세상의 모든 눈물을 녹여내고도 남을 너그러운 마음이 살고 있나 보다 어제의 근심을 모래사장에 적어두면 파도가 달려와 지워주고 간다.fj1 (75)in #steemzzang • 14 days ago꽃잔디차가운 흙을 밀어 올려 세상을 바라보는 너, 누구보다 낮은 자리에서 누구보다 환하게 웃는 꽃, 핑크핑크한 네 모습 어여쁘다.fj1 (75)in #steemzzang • 15 days ago목련허공을 향해 팡팡 터지는 팝콘처럼 봄날의 하얀 나비 떼처럼 꽃잎이 터지는 소리... 봄날의 전령사 목련 아름답다.fj1 (75)in #steemzzang • 16 days ago씀바귀봄은 연둣빛으로 문을 연다 잎사귀나 뿌리 그 어떤 것도 버릴것이 없는 봄철 나물 초장에 새콤달콤 무쳐놓으면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fj1 (75)in #steemzzang • 17 days ago꿀 맛갖은 야채를 넣어 부침가루와 도토리 가루를 섞어 만든 부침개 모양도 예쁘고 바삭바삭 맛도 예쁘다 특히 비 오는 날의 부침개는 꿀맛이다.fj1 (75)in #steemzzang • 18 days ago민들레노랗게 참으로 눈부시게 피어난 네 모습 곱다 참말 곱다!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봄, 처럼 언젠가는 눈송이처럼 자라서 또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겠지! 다음 생은 콘크리트 사이가 아닌 옥토에서 고운 꽃 피우길 바라본다.fj1 (75)in #steemzzang • 19 days ago사랑지인이 가져다 주신 양파 피클, 새콤달콤 한 맛, 사랑과 정성이 봄날의 벚꽃으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