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선물

in Avle 여성 육아last year

최근에 좋은 일이 있어서
꽃바구니를 선물받았어요.
예쁘고 기분이 좋았지만
너무 비쌌어요.
작은 꽃바구니인데 무려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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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농장에서 꽃을 산다기에
저도 둟었습니다.

플로리스트의 손길은 아니지만
꽃은 그대로 참 예쁩네요.
꽃이 집에 있다는 것만으로
호르몬이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구입하니 치킨값으로
온 방을 꾸밀 수 있어요.

우리 안이에게서도 이젠
햄스터 냄새보다 꽃내음이
깃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