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 코스]가족과의 한라산 등반
제주도 여행의 메인인 둘째날은 한라산을 등반하였습니다. 가족끼리 모두 함께 하였기 때문에 가장 쉬운 길이라고 알려진 "영실 코스"로 등반을 계획하였습니다.
영실 코스로는 백록담은 볼 수는 없으나 정말 올라가면서 보이는 경관은 멋지고 멋지고 멋지고 또 멋지다는 것!!!! 장담할 수 있습니다.
길도 대부분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분들도 시간만 넉넉히 잡으면 충분히 끝까지 갈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최종 종착지는 "남벽분기점"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가장 높은 지점은 윗세오름 입니다. 여기서 남벽분기점 까지는 그냥 백록담에 더 가까이 가기위한 길이라고나 할까요?
저희 가족은 9세와 7세 어린 아이들이 있었기에 "윗세오름"까지만 등반하였습니다.
그래도 거기가 무려 해발 1700m!!! (시작점이 해발 1200m 라는 것은 비밀?)
그래도 7세 남자아이까지 윗세오름까지 도달한 건 정말 칭찬해줄 수 있네요..!!! 중간에 포기 하려나 싶었지만 끝까지 도전 했던 우리아이들.. 칭찬하고 칭찬해봅니다!! ^^
영실 코스 경로입니다.
가장 쉬운 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옆으로 무성한 나무들이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올라 가는 길에 운전도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영실 코스 초입
이렇게 나무가 많은 곳에서 시작됩니다만... 조금 오르다 보면 사방이 "확!!!!!" 틔인 곳에서 쭉!! 계단만 오르게 됩니다.
초반 트인 부분에서 바라본 윗세오름 부분!!
벌써 부터 멋져보이지요?
깎은 듯한 절벽을 보여주는 윗세오름 부분..!!! 사진으로는 정말 다 담을 수가 없네요..
조금 올라가서 내려다본 경관이네요. 영실코스는 이렇게 트인 곳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 가다보니 가는내내 경치가 끝내줍니다.
경관 사진 1
경관 사진 2
해발 1700미터 지점에 다달아서 가다보면 "노루샘"이라고 물이 쪼르륵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웬지 오리지널 "삼다수"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들녀석과 물한통 받아서 같이 나눠 마셨습니다.
다 내려온 뒤 도착 할 때즈음에, 발바닥도 뜨겁고 해서, 모두들 신발 벗고 찹찹한 산의 흙을 밟으며 내려왔습니다.
시원한 발바닥이 나름대로 매력적이더군요..!!
지난번에는 백록담에 가기위해서 경치구경도 잘 하지 못하고 계속 오르기만 했었는데, 영실 코스는 안볼 수가 없는 길이더군요. 수시로 내려다 보고, 올려다보며 장관을 만끽했습니다.
꼭 백록담을 봐야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영실코스" 꽤나 강추!!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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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내려올때 아이들이 재밌었을거 같아요.
맨발로 길을 걷다 보면 그 매력이 있더라고요.
네네 ㅎㅎ 나름대로 맨발도 재미가 있었는데,
조금 내려오다보니 자갈이 나와서 스탑!! ㅎㅎ
캬~ 경치 좋네요!! 가족들과 오르기에도 무난하다니... 전 혼잔데요? ㅋㅋ
혼자 오르시다보면 거기 혼자 오르시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ㅋㅋ
풍경이 멋지네요..ㅎ
1200에서 시작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네네 ㅎㅎ 그래서 인지 사실... 꽤나 쉬운 코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계단만 좀 많은 정도?? ㅎㅎ
오오오옹 저도 아이들크면 가보고 싶네영
아이들 데리고 갈 준비를 지금부터 하즈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