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시장에서의 경고

in Harry Potter Library9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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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시장은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Leverage Loan은 이미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고, Junk Bonds는 이제 하락 추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Leveraged Loan, Junk Bonds는 가각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제공하는 대출 그리고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위험등급이 높은만큼, 고위험 고수익입니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조금씩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용시장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상황과 데이타들의 변동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입니다.

채권에 베팅한 투자자 그리고 여전히 위험자산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혼재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데이타를 기반으로 예상하고, 해석도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 모두 본인들의 이익 극대화, 위험최소화를 바라기에, 어느 누구의 데이타나 분석을 전적으로 믿기보다, 스스로 데이타를 보면서 감을 잡고 위험을 분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고, 연이어 발생할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경제회복에 대한 시나리오도 동시에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