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우울증 해소법! 고갈비에 막걸리??

in #kr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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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긴 장마가 시작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 것 같습니다.

왠지 우울감도 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상한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일조량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장마철 우울증이란 흐린 날씨로 인해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 분비 증가로 우울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울증과 관련된 중요한 두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은 밤에 분비돼 수면 유도와 진정작용을 하는 '멜라토닌'과 낮에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다.
이 두 호르몬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활성화되는데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적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우울감을 경험한다.
우울증이 발생하면 불면증과 함께 식욕 저하와 무기력증을 경험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장마철 우울증은 멜라토닌 분비 증가 및 세로토닌 분비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수면 시간과 식욕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16/07/494048/

비오는날 잠이 많아지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ㅎ
장마철 우울증은 장마가 끝나고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간단한 노력으로 우울증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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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으로 좀 움직이고 실내도 밝게 하고 하라는 건데요.
여기에 음식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B군과 C군, 트리토판이 풍부한 현미, 콩, 우유 등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므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햇빛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들어 있는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 제철 음식 중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한 참외와 비타민 B가 많은 토마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가 많은 고등어, 연어, 청어 등을 섭취하면 행복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출처 :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16/07/494048/

오늘부터 집안도 좀 더 밝게 하고 저녁에는 고등어라도 구워먹어야 겠습니다.

아니면 비오는데 고갈비에 막걸리?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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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통 용두산 아래 고갈비집이 무척 생각나네요.

오 굉장한 맛집일거 같습니다^^

요즘 토마토 갈아서 먹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거겠죠? ㅎㅎㅎ

토마토가 정말 좋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역대급 긴 장마가 시작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 것 같습니다.

어허~ 이까짓 장마로 벌써 지쳐 가다니요?
아빠의 힘!! 남편의 힘을 보여주세욧~ ㅎ
정말 역대급 장마네요! 함께 힘내자구요!

장미보다는 출퇴근이 멀어 지치네요 ㅎㅎㅎ

음... 그럼 회사를 그만두면 되죠! 간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조용한데가서 쉬고 싶네요^ 모기만없다면^

장마가 끝나면 싹 쓸려내려가서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먹는게 우울증해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지요.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과의 어울림이 더해진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등어 잘 구우면 맛있는데 집에서는 냄새가 나서 ㅠㅠ 집에만 있으니 체력도 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을 못하니 의욕도 떨어집니다. 흑흑

고등어에 막걸리 굿조합이네요~^^

날씨가 기분을 많이 좌우하지요
햇빛이 쨍쨍한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