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0조에 육박하던 디파이 TVL이 지금은 80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막대한 네트워크 TVL을 자랑하던 테라의 앵커 프로토콜의 몰락.
그리고 이어서 터진 쓰리애로우, 셀시우스 등 대형 VC 및 Cefi의 파산 등으로 암호화폐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디파이가 망하진 않았습니다.

여전히 TVL의 기준이 되는 BTC, ETH 등의 주요 자산의 하락으로 TVL이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메이커다오, 커브, 유니스왑 등 기존 디파이는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트론의 USDD와 바이낸스의 BUSD로 스테이블 코인 통합 시도 등으로 디파이 시장은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자리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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