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집착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또렷해지는 기억...
그건 너와의 지난 시간이
사랑이 아니라
나의 집착이였기 때문일까...
억지로 부여잡던
마지막 끈을
언제나 놓아줄 수 있을까
매년 돌아오는 네 생일
넌 이미 이곳에 없는데...
잊었다 믿었던
기억의 향이
추억과 그리움을 덧대어
더 짙어진다.
유달리 긴 하루를 보내고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깊은 밤
달력을 보고야...어제가 네 생일이였음이 떠올랐다
이제는 잊을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네 생일즘엔 잠들지 못한다...
네가 원해서 떠난 곳...이곳을 떠나 넌 행복하겠지....그래야만해 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고 떠났으니....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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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 갑니다
사진과 시가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화요일 입니다😊
집착도 사랑의 한 형태이죠.
사랑은 참 다양한거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저도 아픔이 있어서...
친구가 10년도 전 겨울에 갔는데...그 땐 괜찮은데 생일즘이면 한번씩...마음이 그러네요....
슬픈일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좋은 곳에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을 거에요~
너무 걱정 마시길
그 친구 생일즘 되면 그냥 아나봐요 ㅎㅎㅎ
자기 선택으로 갔으니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짙어진 향기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