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언제나 줄 서서 기다리는 "쉐이크쉑 버거"

쉐이크쉑 버거가 한국에 상륙한 지 꽤 시간이 되었지만,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분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일단 점포가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길게 늘어진 줄을 보면, 오늘 꼭 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 번은 포기했다가 맛을 본 이후로는 주

어제는 지인 중 한 분이 꼭 맛보고 싶다고 하여,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강남역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어제도 긴 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인데, 사실 이것보다는 기다리면서 보여주는 메뉴판이 있기에, 그냥 인테리어 느낌을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햄버거와 맥주. 새로운 조합이지만... 왠지 끌리는...

이것이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어,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갑니다.

얼마나 많은 주문이 밀려있던지, 진동벨을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햄버거가 나오게 됩니다.

지난 번에 와서 주문했던 싱글 쉑이크쉑 버거입니다.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적은 양이 아쉬운데, 맛은 있으니 ㅎㅎ

가까이에서 찍어본 사진인데, 생각보다 더 작네요. ㅎㅎ

패티, 치즈, 토마토, 상추(?)에 빵으로만 이루어진 조합으로 겉보기에는 그 맛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직접 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Single로만 주문을 했었는데, 양이 항상 부족하여 이번에는 Double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Double의 의미가 크기, 혹은 양이 두 배가 아닌 패티만 하나 더 들어간 뜻이었네요. (살짝 분노했지만, 햄버거를 먹다보니, 어느새 잊은...)

그래도 언제 먹어도 맛있답니다.

강남역에 들릴 때, 꼭 드시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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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쉐이크쉑 강남점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52
• 전화번호 : 02-553-5576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Last order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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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쉐이크쉑 강남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강남대로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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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 언제나 줄 서서 기다리는 "쉐이크쉑 버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번 역은 강남, 강남역입니다.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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