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주변 '다래횟집'
남영역과 용산경찰서 중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다래횟집을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디아뜨센트럴 오피스텔 1층 상가에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다래횟집은 10평 남짓한 작은 규모의 횟집입니다. 저녁에는 술안주용 횟감이 주를 이루고 낮에는 저처럼 점심을 먹고자 하는 손님들로 부쩍부쩍되는 곳입니다.
농어, 우럭, 광어회, 물회는 기본이고 점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생선구이와 탕종류의 식사류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같이 먹을 목적으로 생선구이 2인분을 주문하고 각각 알탕을 1인분씩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생선구이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생선구이가 나오고 곧이어 알탕도 나왔는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알탕을 가까이서 찍다보니 휴대폰 렌즈에 김이서려 잘 안나왔습니다.
사진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추운날 먹는 알탕은 얼은 몸을 녹이기에 기가막히게 좋은 음식이었네요. 용상경찰서 쪽에 가보실 일이 있으시다면 일보시고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소 : 서울 용산수 원효로1가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