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길의 낭만?
두드드드~~~ 유럽 도시의 돌길에서 캐리어를 끌어본 경험이 있다면 내 캐리어의 바퀴가 무사할까 100% 걱정과 염려를 해보았을 것이다.
두 손 자유로이 걸을때, 건물들과 어우러진 모습을 볼때는 예쁘게만 보이는데, 실상은 편리할까 궁금하고 바꾸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그런데 그게 다 이유가 있단다.
첫째, 예상대로 미적 이유다. 아스팔트로 냅다 깔아버리면 옛스러운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관광이 중요한 입장에서 상당한 손실이다.
둘째, 진동을 흡수하여 오래된 건물의 미세한 균열을 막아준다. 철길에 자갈들이 깔려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통행에서 오는 진동을 돌길이 흡수한다는 것이다.
셋째, 배수가 용이하다. 비가 많이 내리면 아스팔트에는 물이 고이지만, 돌길은 배수가 훨씬 잘된다.
넷째, 관리가 용이하다. 부분적인 보수를 하기에 좋고 돌의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여름 돌길이나 아스팔트나 뜨거운 열이 반사되는 것은 어느 쪽이 좀 덜할까?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사진을 보면, 돌길이어도 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멘트로 고정을 해 놓은거 같은데.. 그래도 배수, 보수 등의 잇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