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를 한 편 써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스티머 @julianpark입니다.
색
땅을 보며 걷다가, 위를 올려보았다.
화려한 밤거리 반짝이는 네온사인
화려한 간판들 시끄러운 음악소리
위를 바라보다가, 지면을 바라보았다.
새까만 먼지를 뒤집어 쓴 너는
골목을 배회하는 너는
반짝이는 네온사인 때문인가,
청명하게 빛나는 보름달 때문인가,
그 무엇보다 하이얀 색이였다.
그런데
불이 꺼진 옷가게에 비친
화려한 마네킹은
왜 어두워 보였을까.
밤거리를 걷다가 본 조그마한 유기견 한마리의 겉모습은 더럽고 때가 탓지만
불이꺼진 옷가게에 비친 화려한 자신의 모습이 더 어두워 보인다고 표현하여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심오합니다감정도느껴지네요! 시는잘모르지만 읽고좋으면좋은시겠지요^^
잘 못쓰는 시지만 한번 써봣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써 보시기 바랍니다.
시를 짓는것은 외로운 작업이지만 행복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팔로우했어요 :}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안타까움이 표현 된거 같아요.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화려하지만 그속은 어둡다라...뭔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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