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90)in #steem • 2 hours ago지옥의 맛, 그리움의 맛지옥의 맛, 그리움의 맛/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옥수수 밭에 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놀듯 다가가 맛있게 먹고 잘 자라라며 옥수수들에게 그것을 주었다. 그러는 사이 마약 팔이가 양심의…cjsdns resteemedsupport-kr (74)in #kr • 11 days ago스팀이 소멸하도록 놔두시겠습니까? - SteemFest Korea 2026 개최를 위한 후원약정을 부탁드립니다스팀(Steem)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시나리오와 확률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스팀이 소멸하도록 그냥 놔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재단이나 증인들 탓만 하시겠습니까? 1. 현재 상태 유지…cjsdns (90)in #steem • yesterday초록빛 웃음어제 오후 네 시부터 내린 보슬비 은빛 실과바늘 되어 가뭄의 가슴을 꿰맨다 쓰린 가뭄 끝에 찾아온 하늘 표 보약 대지는 거대한 스펀지가 되어 평화를 흠뻑 마신다 "녀석들, 이제 목마름은…cjsdns (90)in #steem • 2 days ago전 세계 스티미언들의 축제 스팀 페스트를 그리며...위축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팀.언젠가는 '활성화'나 '성공적'이라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한 스팀을 보고, 또 경험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그것을 굳건히 믿기에 나는…cjsdns (90)in #steem • 4 days ago가뭄의 밤, 물을 주며 기적을 기다린다.시간을 보니 새벽 1시 20분이다. 갈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밭에 도착하니 스프링클러가 한밤중의 정적 속에서 열심히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저녁 7시 반쯤…cjsdns (90)in #steem • 4 days ago일어났으니, 다시 하루를 믿어보기로오늘 아침 문득 드는 생각이 '사람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사람'이라는 표현은 잘못일 수 있다. 하여 정정한다면 '나'로 표현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난 요즘 아침이면 일어나기…cjsdns (90)in #steem • 6 days ago참 좋은 말이다."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세상의 계급장을 다 벗어 놓고 이해 관계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참 좋은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사교와 로비, 경계가 모호한 모임에 대한…cjsdns (90)in #steem • 6 days ago황무지에 옥수수를 피웠듯이내 살아보니 그렇더군. 사는 게 늘 살 어름판이란 생각에 얼음판이 깨질까 봐 매사 발끝만 보며 조심조심 살았어. 소나기는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고 거친 길은 안 가고 돌아가는 것만이 정답이라 하지만…cjsdns (90)in #zzan • 7 days ago위로차 식사를 하러 왔다.식당을 운영하는 지인의 집에 왔다. 제주도에 여행 아닌 여행 출장 아닌 출장을 며칠 전에 갔다. 그날이었다. 화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이륙하는 비행기로 제주도에 갔다. 그런데 그날 제주도에 도착하고…cjsdns (90)in #zzan • 8 days ago한가롭게 바닷가를 걷고 싶었으나...한가롭게 바닷가를 걷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쫒기는 느낌이 되었다. 한가롭게 바닷가에서 여유를 부리려면 5시에 일어나 나가야 했다 조금만 병이 도져서 7시가 넘어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니 여유하고는…cjsdns (90)in #zzan • 9 days ago울타리가 만드는 피할수 없는 잠재의식이번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였던 '하늘아래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하고 나왔다. 그곳에서의 반가웠던 추억은 나중에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오늘 만날 사람을 찾아 버스로 이동하는 중이다. 오늘의…cjsdns (90)in #zzan • 11 days ago공동체을 살리는 방법이 뭘까?세상에 공동체 아닌 것은 없다. 크든 작든, 좋든 싫든 사람은 형태만 달리한 채 무수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 난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인간은 타인이라는 벽돌이 맞물려 만든 지붕 아래서만…cjsdns (90)in #zzan • 11 days ago이방인으로 하룻밤을 지내 봤다.어제 저녁 8시쯤 이곳에 도착했다. 숙소까지 걸어서 갔다. 그러려고 왔으니 그래 봤다. 10시가 넘어 도착했나 보다. 샤워하고 그냥 골아 떨어진듯 깨어 보니 한시가 넘었다. 날이 바뀌기 전에 해야 할데…cjsdns (90)in #steem • 12 days ago나들이 쉽지 않다.나들이 한 번 나서기가 참으로 쉽지 않다. 집안의 문턱을 넘어 멀리 가본 지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2024년 2월, 한 달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로 향했던 길이 기억에 선하다. 자식 걱정 마라던 아버지가…cjsdns (90)in #zzan • 13 days ago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어디일까? 먼 우주를 돌고 돌아도 결국 답은 우리가 발을 디디고 서 있는 바로 여기, 지구일 거 같다. 천국이 여기 말고 또 어디에 있을까 싶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나…cjsdns (90)in #zzan • 14 days ago농사도 장비발인데...돌밭에 심는 희망, 빗소리에 씻기는 시름농사도 장비 빨이라는데, 가진 것 없는 맨몸으로 부딪치려니 이건 운동이 아니라 고역이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마음이 급해졌다. 서둘러 콩을 심는다.…cjsdns (90)in #steem • 15 days ago삶을 돌아 보는 시간또각님 덕분에 찰스 디킨스의 소설 위대한 유산, 을 다시 듣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 핍은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얼굴 일지도 모른다. 아니 나의 얼굴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소설 후반부에서…cjsdns (90)in #steem • 16 days ago기적은 바라지 말고 만들어 가야 하는데기적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다. 솔직히 나는 늘 피 터지게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요행 따윈 바라지 않는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가만히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니 어쩌면 나도 요행을 바라고…cjsdns (90)in #steem • 17 days ago안 바뀐다, 우리 동네는...매일 아침 눈을 뜨면 마주하는 풍경은 어제와 다르지 않다. 변하지 않는 골목길, 수년째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지역의 현안들, 그리고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거창한 공약들. 시간이 흘러도 지독하게 그대로인 동네를…cjsdns (90)in #steem • 18 days ago투표 잘합시다, 보다 더 중요한 거 꼭, 합시다.선거철을 앞둔 정치 뉴스는 여전히 답답하기만 하다. 많은 공약이 쏟아지고 화려한 유세가 이어지지만, 가슴 한구석에 남는 것은 기대감보다 피로감이다. 정치를 향한 실망이 깊어질 때, 우리가 흔히 빠지는 함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