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89)in #zzan • 7 hours ago봄은 이렇게 왔는데...말없이 봄은 왔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도 지났다. 그래 그런가 이제는 두터운 겨울옷도 벗어던지고 아침 산책을 나선다. 며칠전 부터인가 아침 일찍 운동 나갈땐 찾던 옷이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곤…cjsdns (89)in #zzan • yesterday그냥...아침 운동을 나갔다. 운동징이 걷기 편해서 운동장으로 갔다. 오늘따라 사람이 많다. 축구동호회 시합이 있는가 보다. 운동장 주변 트랙을 돌다 눈길이 옆 산으로 갔다. 그래서 산으로 갔다.…cjsdns (89)in #steem • 2 days ago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마음대로 되었다, 아니 기원이었다. 아주 소박한 그러나 욕심 가득한 기원이었다. 착한 아이였나 보다. 내가... 마음이 허하다. 왠지 모르겠다. 진달래 꽃을 오늘 보았다. 올봄 들어 처음으로 본…cjsdns (89)in #steem • 3 days ago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아침에 걸으면서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를 들었다. 어떻게 보면 자극적이기는 한데 한편 생각을 깊이 할 수 있게 하는 주제이다. 흔한 말로 죽을 때 들어갈 집은 한 평이면…cjsdns (89)in #steem • 4 days ago그대 품에 나 있다.하루하루가 그래 하루하루가 누군가에게는 영광 누구에게 인가는 지옥 또 다른 누구에게는 그렇고 그런 날 가는지 오는지도 관심 없는 날들도 알고 보면 다 같은 날 우리가 살 날에서 지워지는 날들…cjsdns (89)in #zzan • 6 days ago봄이구나...봄이다. 나무만 물이 오르고 꽃과 잎을 피우는 게 아니다. 콘크리트도 아파트로 피어나고 있다. 멀리서 봐도 느껴진다. 저 산 넘어 골짜기의 봄이... 아파트 층층이 가 꽃몽우리처럼 보인다. 멀지…cjsdns (89)in #zzan • 6 days ago서비스센터에서...서비스 센터에 왔다. 평내에 있는 서비스 센터이다. 옆지기 꺼와 내 것 모두 배터리 교체를 해야 할거 같다. 옆지기 꺼는 방전 속도가 빛의 속도다. 접수를 하고 나니 점검을 하고 하는 말이 배터리 수명이…cjsdns (89)in #steem • 7 days ago스팀 10년을 축하합니다.내가 알기로는 오늘이 스팀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다. 정확한 것은 재단이나 만든 사람이 스팀 탄생일은 이날이다 이렇게 공식적인 언급을 하였다면 좋겠지만 내가 아는 선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은 모르겠다. 다만…cjsdns (89)in #zzan • 8 days ago그리움을 불러오는 윷놀이어제 오후에 보니 주차장을 행사장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내일 뭘 하려 나 무슨 행사가 있구나 했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며 보니 시끌벅적하다. 이른 시간인데도 주민들이 많이 모였다. 사무실에서 내려…cjsdns (89)in #steem • 9 days ago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건지...우주라는 곳에 은하가 있고 그 은하에 태양계가 있고 태양계 안에 지구도 있다. 그 지구 안에 땅과 바다가 있고 그중 땅 중에 한반도 그 한반도에서 경기도 경기도 하고도 가평 가평에서도 신천리…cjsdns (89)in #steem • 10 days ago편히 쉬어라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러나 이렇게 되었다.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나 너무나 안타까운 일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서 편히 행복하게 지내거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난히 사랑했던 아니 부모가 있어도…cjsdns (89)in #steem • 11 days ago공기가 무거운 날이다.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봄비라 촉축해서 좋기는 한데 공기가 무겁다. 온종일 그렇다. 뭔가 이건 아니데 하는 느낌이다. 오후에는 서울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이런일은 없어ㅗ야 하는데... 내일 장지에도 가봐야 할거 같다.cjsdns (89)in #zzan • 12 days ago또 전철이네...아침부터 바쁘다. 일어나 운동 나가기 바쁘고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센터로 출근하기 바쁘다. 센터에서 간단하게 미팅을 마치고 다시 역으로 달렸다. 늦둥이네다 주차를 시켜 놓고 역까지 여유롭게 걸었다.…cjsdns (89)in #zzan • 13 days ago그냥 걷자집에 차가 한대이니 불편이 있다. 설악에 센터를 차린 후 출퇴근 하니 더욱 그렇다. 같이 가는 날은 좋은데 내가 다른 볼일이 있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오늘도 그런 날이다. 일찍 준비를 하고…cjsdns (89)in #zzan • 14 days ago안 보면 안 될 거 같은 영화영화를 봤다. 요즘 많이들 봤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왜 왕과 사는 남자인가 했다. 영화를 보면 답을 알려준다. 워낙에 인기 있는 영화라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처음에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듯했으니…cjsdns (89)in #steem • 15 days ago뭐가 뭔지 모르겠다.뭐가 뭔지 모르겠다.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어디에 서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인지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 어떻게 살라는 건가 갈피를 잡을…cjsdns (89)in #zzan • 17 days ago오늘 아침아직은 손이 시리다. 귀가 차다. 그러나 봄의 기운을 느끼는 아침 나들이 또 하루가 시작된다.cjsdns (89)in #zzan • 18 days ago봄맞이요즘 아침 산책은 봄맞이하는 거 같다. 매일 매일이 틀리다. 언덕길을 오르다 보니 양지바른 곳에 금방 터질거 같은 꽃몽우리가 보인다. 봄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다는 걸 느낀다. 어쩌면 나만…cjsdns (89)in #zzan • 18 days ago자발적 고립인가.컴이 고장이 나서 아침 식사후 컴을 가지고 테크노 마트를 향해 바로 출발했다. 그렇게 해서 부지런히 와보니 9시 40분쯤 되었다 친절하게 알려준대로 주차를 하고 7층으로 올라 오니 어라 문이 안 열린다.…cjsdns (89)in #steem • 19 days ago꿈, 아니 욕심사람은 죽는다. 정말인가...? 사람은 죽는다. 죽으면 끝인가...? 사람은 죽는다. 죽으면서도 이기적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연으로 태어난 게 사람이다. 인연이 다하면 원래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