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20 - RC 시스템 서버 유료화가 긍정적이라는 분들에게 드리는 반론
안녕하세요~
@keydon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드포크가 끝난 후~
처음으로 포스팅을 올리네요~
뭐, 사실 오늘에서야 포스팅할 수 있는
RC가 충전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쭈욱~ 눈팅만 했죠~
도저히 손이 가려워서 가만있을 수 없을 때만
댓글을 달구요~
여러분들도 아마 저와 비슷했을 거라 봅니다~
이번 HF-20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HF-20 전에도 미리 소개된 업데이트 내용이 매우 부실하여~
비관적이었고 겨우 그따위 내용을 업데이트할 거면~
어차피 기술력도 많이 부족하여 서버 안정화 시간도
엄청나게 길어질 게 뻔한데~
차라리 하드포크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동안 스팀잇이 취해왔던 이전 전례를 보았을 때,
네드의 리더쉽이 많이 부족하고~
스팀잇 개발진의 기술력이 취약한 건 이미 증명되었으니까요~
하지만 HF-20 후에, 벌어진 사태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6개월 동안 기다려 온 하드포크가
별 내용이 없어 실망하는 것을 뛰어넘어~
"이거 스팀잇을 계속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극단적인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근데, 저는 사실 그 이후의 스팀잇의 행보가
더 놀라웠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댓글을 달기 위한~
지극히 기본적인 활동을 위해~
사실상 100만원이란 돈을 투자해야 하는
극단적인 환경을 만들어 놓고는~
천연덕스럽게도 "성공적인 하드포크"였다고
공지했던 @ned
그게 끝이라면~ 이렇게 욕도 안 하죠?
많은 유저들의 반발이 있고~
돌아가는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해지자~
태연스럽게도 공지에서 "성공적인"이란 문장을 빼버리고는~
RC 소모를 1/10로 줄여주겠다며 생색을 내는 @ned
@ned님아~ 당신은 도덕책~
당신이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CEO라면~
깔끔하게 사과의 공지를 띄우던지~
적어도 지극히 의도적인 테스트로
유저들을 기만해놓고 결과가 좋지 않자~
기술적인 오류로 떠넘기며 책임을 회피하는~
초딩적인 발상은 하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행동이 너무 뻔히 보여서
귀엽기까지 하다니까요? ㅋㅋㅋ
또, 하나 놀란 것은 유저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압도적으로 HF-20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HF-20의 방향성
즉, 서버 사용의 유료화를 찬성하는 분들의 글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이건 제가 스팀잇에는 당연히 없지만~ ㅋㅋㅋ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으로 있는
투표 시스템으로 설문조사도 해봤는데~
거기서도 찬성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나는 투자를 해서 들어와서 내 투자의 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팅까지 찍어주는데~
아무런 투자도 없이 포스팅 보상만 받는 사람들이
좀 얄밉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유료화 된 플랫폼도
처음 시작부터 유료로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플랫폼은 없습니다~
아~ 말은 똑바로 해야겠죠!
있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드나 영화 보는 넷플릭스 같은 곳이나~
유료 온라인 게임들이 있겠네요~
하지만 그런 곳들은 컨텐츠 소모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유저는 정액제든 기간제든 댓가를 지불하고
완성된 서비스를 받죠~
하지만 스팀잇은 어떤가요?
완성도가 높은 부분이 현재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있나요?
- 우선 기본적으로 블로그 환경부터 봅시다~
블로그 환경은 솔직히 이런 표현까지 해서 죄송하오나~
폐기물급 아닙니까?
솔직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와는
비교도 할 수 없고~
국내의 네이버 카페, 다음 블로그, 아프리카TV 등과
비교해도 현저히 떨어지며~
하다못해 서브파티인 BUSY보다 못한데~
스페셜 활동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블로그 활동인 글쓰기조차 제한하겠다는 것과~
또, 그것에 동조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일까요?
- 그다음, 유저들과의 소통창구를 생각해 봅시다~
세상의 그 어떤 유료..... 아니............
무료 서비스에서도 유저들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접수하며 상담하는 창구가 없는 플랫폼은 없습니다~
상담 게시판이 있다거나 GM이 있다거나
매니저가 있다거나 운영자가 있다거나~
아무튼, 유저들의 뜻이 반영이 되든 안 되든~
중간에서 몸빵하는 창구가 무조건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어떤가요?
네드가 가끔 출연해서 포스팅하면 거기에
댓글로 물어보는 것 외에는 창구가 있나요?
그마저도 지 X꼬 빠는 글에만 답하고~
항의 글은 철저히 무시하죠?
북한의 죽은 김일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증인이 있기는 하죠~
근데 저번에 물어보니까 증인의 역할은
"노드를 유지하고 블럭을 생성하는 것이고"
그것만 잘해도 증인의 임무는 완수한 거라고 합디다~
그럼 그 외의 일들은 봉사활동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 같은데~
그래서 기본적인 공지만 해줘도 유저들이
잘했다고 찬양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블로그 상단에 걸려있는 붉은 바라도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붉은 바가 기분 나쁘다고 어서 없어지길 바라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제가 볼 때는 저 붉은 바가 이번 HF-20에서 가장
쓸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 마지막으로 유저들의 수를 한 번 봅시다~
말은 100만 가입자라고 하는데~
웃음이 나옵니다~
동탁 웃음으로 크게 한 번 웃고 갈게요~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디선가 현재 #Kr에서 매일매일 활동하는 유저 수가
400명이라는 글을 본 거 같은데~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활동하는 사람까지 쳐서
넓게 봤을 때, 대략 천명 정도 활동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전체 스팀잇 안에서 #Kr은 굉장히 유저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굉장히 활성화된 집단입니다.
그러니 다른 곳은 어떻겠어요?
물론 고정적인 팸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크게 몸으로 못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외부에서 볼 때, 현재 스팀잇은 냉정하게 말해서
죽은 커뮤니티입니다~
천명이면 지천으로 널리고 널린 X망 온라인 게임에서도
서버 하나의 인구에조차 못 미치는 아주 작은 웅덩이입니다.
가끔 스팀잇의 글들을 보면 참 재미있어요~
흙탕물이 이는 작은 웅덩이에서 누구든 고래를 꿈꾸고 있으니까요~
저 역시 그랬었구요~ ㅎㅎ
근데 팩트체크 하나 하고 가자면~
스팀잇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고래가 되려면
천 년을 활동해야 합니다~
그냥 불가능하다는 뜻이에요~ ㅋㅋㅋ
현실을 직시하시고 취미로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스팀잇은 현재 완성화? 아니 적어도 돈을 받고
운영할 수준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물론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
왜 남아서 징징대느냐고?
인정합니다~
절이 싫은데 왜 떠나지 않고~
절밥까지 얻어먹어 가며 불평할까요?
왜냐하면, 현재의 스팀잇의 행태가 매우 못마땅하고~
미래도 불투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미 "뿌리 박힌 취미생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뿌리 박힌 취미생활"이 되었다는 건 그만큼 애정도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이 있으니까 욕도 하는 거잖아요?
스팀잇에 정이 없고 그냥 채굴로만 생각한다면~
망하든 말든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스팀잇이 아직은 유료결제를 해가며까지
즐길만한 취미생활은 아닌 거 같습니다~
뭐든지 시작이 어렵지 적응은 금방이거든요~
스팀잇을 떠나도 다른 정붙일만한 블록체인 관련 취미생활은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철부지 네드 양반~
유료화가 절실하다면 유저들이 스팀잇에 투자하고 싶을 만한
환경을 먼저 조성하세요~
지금의 유료화는 마치 아직 아스팔트도 깔지 않은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부터 받겠다는 심보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PS)
RC를 이용해서 부분 유료화를 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바로 스팀잇 안에서의 스페셜 활동에
RC를 많이 소모하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가령, 확성기를 이용해 내 포스팅을 홍보한다든지
페이아웃 기간을 늘린다든지 하는 스페셜 활동에 들어가는 RC를
기본적인 블로그 활동 즉,
포스팅이나 댓글 또는 보팅에 들어가는 RC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늘려서~
헤비유저로부터 현질을 유도한다는 등...........
뭐 소통 창구가 없으니 이런 유저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쌍방향 소통을 못 하겠죠~
한마디로 답답합니다~ ㅋㅋㅋ
그냥 블로그 상단에 붉은 바나 유지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에는 다른 커뮤니티에 없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자꾸만 접속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죠.
그런 잠재력으로 서서히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그쵸!
익명성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여타 블로그에 비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가 있는 블로그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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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양"이런 부분은 글쎄 제 생각엔 실제 그런 분도 있겠지만 다 당근과 채찍이라 생각합니다. 칭찬도 적절히 해줘야 힘이 나서 더 열심히 하지 않겠어요^^ 하드포크관련해서는 어찌됐든 스팀잇 회사가 멍청하게 만든것을 적용시키는 죄뿐인데 물론 코드감사를 더 잘해서 리젝을 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마 스팀커뮤니티 내에서 hf일정 미루면 미룬다고 또 난리칠 사람들도 많을 것이었으니 압박속에서 테스트 많이 못하고 내보낸것 같네요.
아무튼 이미 벌어진일 수습하느라 고생한점. 전 그런 부분에서 사람들이 칭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 글의 댓글에도 남기셨지만 공지를 해주는 것 지극히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증인이 해야만 하는 역할로 어디 써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정도는 당연히 의무라고 생각하는게 유저들의 기대일테고 탈중앙화에서의 컨센서스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글에는 잘 공감하고 갑니다. 특히 투자좀 하신분들이 스파업안하고 스팀잇 하는 유저들 뭐라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것 같은데 본인들의 투자자산가치를 생각해서도 아주 잘못된 발상인것이죠.
저는 6개월만에 진행된 하드포크인지 알았는데~
1년 6개월만에 진행된 하드포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1년 6개월 동안 업데이트 준비를 한 것은 아니겠지만~
일정을 맞추는데 압박감을 가질만 한 납기는~
아닐거라고 생각드네요! ㅎㅎ
건설적인 비판은 좋지만 납기일 뭐 이런건 좀 아니죠ㅎㅎ 중1이 6년뒤에 수능인거 안다고 수능날 압박감 안느끼나요ㅎㅎ 당시에 준비가 제대로 안되었으면 압박감 느끼는거죠. 압박감이 없는 듀라면 애초에 목표를 낮게 잡은 것일 수도 있고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지키기 힘든 약속들을 계획으로 세우고 시작하기 때문에 그 계획이 얼마나 오래전에 잡은 것이든 달성이 힘든것이 사실이에요.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모든 sw/hw가 다 그렇죠. 잘나가는 애플/구글 제품은 어디 문제가 없나요ㅎㅎ 스팀이 이미 동작하고 있는 스팀잇이 있어서 그런 과장은 적게 하는 편인것 같은 느낌이고요. 솔직히 다른 프로젝트들은 제대로쓰이는 댑이 없으니 그냥 확인도 비교도 할 수 없는 스펙경쟁만 해대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팀잇에 유능한 개발진이 많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불행하게도. 실력있는 많은 사람들은 또 새로운 프로젝트로 떠났을거란게 제 추측.
그리고 이왕이면 한번 사실관계는 직접 찾아보시기도 하시고요. 6개월도 1년 6개월도 아닙니다. 물론 앞서 말한것처럼 전 기간 자체는 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개발과정에서 문제는 생길수 있는 것이지만 너무 크게 생겼고(테스트를 제대로 안했음에 대한 비판은 절대 피할수없을듯) 그 이후 언론대응에도 더 크나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인지도 못했거나 인지를 해도 어떻게든 대충 얼버무리려하는 태도가 전 아주 안좋네요.
이선무님 글 보니까 1년 6개월 써있길래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뭐 별 관심없습니다~
2년 동안 변변찮은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다는 것도 팩트고~
있어도 유저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한 부실한 진행이 있었다는 것이 팩트니까요~
그걸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영표가 이런 말을 했었죠?
월드컵은 경험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
월드컵은 증명하러 오는 곳이다.
여기는 대학교 블럭체인 동아리방이 아닙니다~
네 저보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시죠? 마무리를 그렇게 하시면 꼭 제가 무슨 동아리방처럼 운영해도 된다는것처럼 말한걸로 들릴수도 있으니 상대방 댓글로 달때는 되도록 마무리 좀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ㅎㅎ 감사합니다.
이건 상대방 글에 댓글달때도 마찬가지고요. 예를 들어 전 외국증인과 비교를 한적이 딴 한번인데 자꾸 외국 증인과 비교한다는 댓글이 다셨던데 남이 보면 제가 자꾸 외국증인과 비교한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글에 자신의 의견을 쓰는 것은 상관없지만 남의 글에 댓글이나 남의 댓글에 댓글을 달때는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keydon님의 여러 건설적인 비판에 많은 공감을 하니 그부분은 오해없으시길.
스파업을 한 입장에서는 스팀잇이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
저도 언젠간 스파업을 하긴 할 건데~
다른 암호화폐에 묶여 있는 게 다 -90% 손실을 보고 있어서
손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블로그에서 벌어들인 스팀을 현금화하지 않고
홀딩하는 것도 충분히 고객이 될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마 많은 분들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긍정적인 의견을 주신 분들을 비난하는 건 아니고 스팀잇의 문화 자체가 어떤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의견들이 자유롭게 나오기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요.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게 이 모든 게 네드의 시나리오 였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실수? 과연 그럴까요? ㅎㅎㅎ
네~ 스팀잇 특성 자체가 그렇죠~
상호 간에 보팅을 찍어줘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다음에 다시 보기 껄끄럽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스팀잇에서는 잔치국수처럼 가늘고 길게 무조건 긍정적으로 가야하죠~ ㅋㅋㅋ
근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차단도 많이 당하고~ ㅋㅋㅋ
동기들보다 명성도 낮아요~ ㅋㅋㅋ
그냥 취미로 하는 건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9개월해서 40만원 벌었는데~
이건 다른 취미활동으로도 충분히 벌 수 있는 돈입니다~
하다못해 RPG 게임에서 사냥 앵벌이만 해도요~
그러니 너무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내비치는 #kr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9개월에 40만 원이면 저보단 나으신데요 ^^
아마 지금 남아 있으신 분들은 다들 그런 분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패치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속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꺼내게 된 점? 말고는 없을 거 같네요 ㅎㅎ
원래는 60만원 정도 벌었는데~
20만원 정도는 이벤트 상금으로 썼어요~ ㅋㅋㅋ
저 40만원도 현금화하는 일은 없을 거 같은데...........
저도 얼마 안되지만 스달 안 쓰고 기념으로 보관 중입니다. ㅎㅎ
암것도 모르는 제가보기에도 SNS기능으로 신규유저에겐 더 큰 장애물이 생긴 것 같습니다. 뉴비로서 맘이 아프네요.
이 와중에 글이 센스 넘치시는 것 같아 잘 읽었어요 ㅋ 특히 아래표현은 ㅋㅋ
아~ ㅎㅎ
저 빨간 바에 대한 거는 진심입니다~
사실 이번 하드포크에서 가장 쓸만하지 않나요?
좀 이뿌게 다듬어서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
음...이제 첫가입시 스파를 빌려주는게 없어졌나요?,,,유료화라는게 스파를 구매해야 포스팅을 할수 있다는거 같은데...아님...RC가 부족해서 못쓴다거나..약간 무리수아닌가////...증인보다 스팀본사나 네드가 일좀 해야져...
글쎼요~
신규가입자 스파 대출이 없어졌나요?
좀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지금은 네드가 정신을 차렸는지~
RC가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ned가 좀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인이 못 미더워 보일 수 는 있습니다.
스팀잇 패치가 완벽하지 않을 수 는 있습니다.
이번에 가장 고개를 저었던 부분은
유저들의 반응입니다.
고인물에서 서로서로 칭송해주는 모습이란...
근데 그건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ㅋㅋㅋ
좋은글입니다. 네드가한글을 알아야할텐데 누가 영문번역해주실분~
네드한테 어제
"소 읽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고 글을 썼는데~
대꾸가 없더군요~ ㅋㅋㅋ
전 늘 애기 하지만 “글만 잘 써도 글에 충분한 보상이 따른다”란 좋은 취지에 가입을 했는데...
네드씨 초심을 잃으신건지 주위의 간사한 말들에 얇은 귀가 팔랑 이는 건지.. 아님 첨부터 계획한 큰 그림인지..
여튼 그래도 아우성에 백기를 드는거 보면 계속 작운 아우성이 촛불이 되면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겠어요^^
작은 가능성으로 기대해 봅니다!
글쎄 제가 알기로는 네드는 그런 선전을 하고 다닐정도로~
스팀잇을 위해 바쁘게 살지는 않구요~ 열정도 없어요~ ㅋㅋㅋ
글만 잘 써도 돈 번다는 선동은 작년 12월~ 올해 초까지
스팀이 5,000원 이상 할 때, #Kr 유저들에 의해 한창 이루어졌죠~
지하철에 광고도 붙이고~
전업으로 뛰어드는 사람도 생기고~
1인당 22만원인가 받고 스팀잇 강의하는
사람까지 생겼었으니까요~ ㅋㅋㅋ
어떤 사람은 한 달에 500만원도 번다고
선동하기도 했었죠~~ ㅎㅎ
역사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