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병
안녕하세요 ㅋㅅㅋ
입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산책에 푹 빠졌는데, 제가 애용하는 산책코스로는 집 주변에 어린이대공원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사거리 교차로가 하나 있는데, 그 네 귀퉁이에 어린이대공원 역 출구가 4개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어린이대공원을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하기에, 저는 보통 출구로 들어가서 출구로 나가는 방식을 선호하곤 하는데요. 제 지인 중에 그걸 끔찍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너무 답답하다는 것 같네요.
저는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그 시간을 좋아하지도 않고, 연달아 건너는 횡단보도가 바뀌기라도 한다면 기다려보겠지만 그런 순서도 아니어서 그걸 기다리는게 너무 답답하곤 하는데요. 의외로 주변에는 저 지인 외에도 굳이 출구로? 하는 생각으로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저는 혼자 움직일 때에 빨리빨리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고, 앞에 누군가 걸어가고 있다면 앞질러 걸어가곤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지하 통로를 통해 가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성질이 급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벌써 금요일이 끝나가고 주말이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종강도 4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좀 더 화이팅해야겠어요.
저도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그런 교차로면 운동삼아 계단을 이용하죠 ㅋㅋ
ㅎㅅㅎ 저랑 같군요 저도 제가 움직이는게 동선이 더 길어도 속편하답니다
신호 대기 필요 없는 구름다리시절 그립네유~
계단이 많긴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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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가 육교인가요? 그것도 괜찮네요ㅎㅅㅎ
你好鸭,ksc!
@bluengel给您叫了一份外卖!
四喜丸子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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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내려가기가 귀찮긴 하죠 ㅋ
귀찮긴 하지만 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묘하게 답답하더라구요ㅠㅠ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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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쉽지않네요.
횡단보도냐 지하도냐...
좀 고민되지만 전 횡단보도를 선택합니다
지하는 좀 별로라서요...
지하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공기도 탁하고..그렇죠...
업비트때문에 멘탈이 나가네요. 시험도 앞두고 있으니 거래소에는 신경쓰시지 마세요
파란 장의 연속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멘탈 잘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바깥공기 마시며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편인데 급하게 가야하거나 너무 덥고 추울때는 지하도를 이용하는 편 ㅎㅎㅎㅎ
네 지하로 잘 안다니시는 분들은 공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으신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지하도가 지하철역이라 냉난방이 생각보다 잘되긴 하죠ㅎㅅㅎ 비올때도 좋구요!
저는 결정장애가 있어서 항상 고민할 거 같습니다 ㅜㅜ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