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통 리폼~~~♡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아드리 밥도 먹이고, 혼자 잘 놀고 있고
큰애들은 아직 자고 있어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해치우고 싶었던 수저통리폼 했어요.
수저통 받쳐주는 쇠가 녹슬었어요.
물이 튀니까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됐어요.
녹슨 부분 깨끗히 닦고 아크릴물감으로 발라줍니다.
나무에 바르면 잘 스며드는데, 쇠라서 잘 안 발리고 물감이 밀리네요.
최대한 꼼꼼하게 바르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또 바르고 말리고를 3번 반복.
마지막에 바니쉬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나름 빈틈없이 꼼꼼히 됐네요.
아드리도 도와주는 건지 훼방을 놓는 건지~^^
드뎌 완성 !!!
혼자 막 뿌듯해하고 ㅎㅎ
숙제 하나 또 끝낸 기분입니다.
물감이 벗겨질 가능성은 많지만...그래도 뭐 ㅎㅎ
당분간 또 이래 써야죠.
오 새거같이 깔끔해졌네요 ^^ 도와주는 아드님이 너무 귀엽습니당 ㅎㅎㅎ
깔끔해졌긴 해요.
자세히 보면 엉망이지만 ㅎㅎ
오!능력자!완전 새거됐네요~느낌도다르고 아드리도 한몫한것 같은데요?
네, 아들의 도움으로 새것처럼 됐어요. 기분좋아요 ㅎ
다른 느낌으로 완전 새롭게 탄생했네요!! ^^*
색만 칠했는데 왠지 새로 구입한 듯한 느낌이 드는.ㅎ
멋지네요.ㅎ
우와훨씬고급지게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