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3)in #kr • 1 hour ago[카일의 일상#641]아침은 여유롭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20-30대 해외 출장을 다닐 때 호텔뷔페를 챙겨먹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밥보다 잠이 더 좋을 날이라.. 나이를 먹어도 아직까진 밥보다 잠이 더 좋지만, 회사돈이 아니라 제…khaiyoui (83)in #kr • yesterday[카일의 일상#640]또 무지개 떴다매일 떠오르는 해가 지겹지 않듯, 매일 보는 무지개도 좋다. 아, 또 무지개다!!!khaiyoui (83)in #kr • 2 days ago[카일의 수다#642]멀리 보아야 이쁘다안녕라새요, 카일입니다. 가족이든 동료든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수이지만, 그 거리를 형성하고 유지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제 눈에는 부족하고, 속 터지는 직원이라도 남들이 보기엔 성격이 좋고…khaiyoui (83)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639]비온 뒤 하늘이 이쁘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밤 10시만 되면 시계종이 울리듯 하늘에서 우르르쾅쾅~ 그리고 아침엔 촉촉한 바닥을 맞이하게 됩니다. 출근길에 비가 오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기지요. 특히나 오늘은 안개도 얕고…khaiyoui (83)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638]화장실 전쟁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장 사무실의 화장실이 이렇게 속을 썩일 줄은 몰랐네요. 처음 현장이 생겼을 때 주변 가설사무실이나 화장실이 만들어지지 않아 다른 회사 모든 직원들이 저희 화장실을 쓰게끔 허용을…khaiyoui (83)in #kr • 5 days ago[카일의 일상#637]외노자의 삶이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쿠킹 저녁데이~ 물론 요리는 제가 아니라 솜씨 좋은 직원분이 담당하시고, 저는 얻어 먹으러만 갑니다. 어제는 그 메인 요리사님의 생일인지라…khaiyoui (83)in #kr • 6 days ago[카일의 일상#636]주말 출근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주말 출근일입니다, 자체적으로요. 소장님이 주말출근 근무조에서 저를 빼주신 게 더 많이 일 하라는(?) 의미로 알고, 알아서 잘… 한 번씩 주말에 나와야 밀린 메일도 정리하고…khaiyoui (83)in #kr • 7 days ago[카일의 일상#635]종일 술병에 시달렸는데…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금요일 저녁 팀 회식이 있었는데요. 가기 전엔 술 안 먹어야지 하였으나, 또 시원한 맥주를 보니 참을 수가 없어서…먹고… 또 집에 가기 아쉬워 2차를 갔는데 마침 회식 중임 다른…khaiyoui (83)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634]Another raining day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밤새 또 비가 왔는지 안개 낀 도로를 헤치고 출근을 했는데, 좀 전부터 비가 쏟아지네요. 우기는 우기인가 봅니다. 거의 매일 비가 오긴 하지만, 태풍 같은 자연재해는 거의…khaiyoui (83)in #kr • 9 days ago[카일의 일상#633]요즘 저녁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입국한지 어언 5개월이 지나가네요. 한 달만에 확 뿔은 몸무게는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질 않네요. 솔직히 아직 몸과 마음을 챙길 여유가…라는 핑계로 계속 미루면 안 될…khaiyoui (83)in #kr • 10 days ago[카일의 일상#632]외근 끝나고 점심오전 외근 끝내고 현장 근처에서 먹는 점심. 아침 식사 소화가 아직 덜 되서 포케로 시켰는데 결코 가볍지 않은 한 끼. 현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이 곳! 잠깐의 여유! 그리고 다시 전쟁터로……khaiyoui (83)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631]말레이시아에서도 빼빼로데이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정신없는 월요일, 빼빼로데이였더군요. 지난 주에 달력을 보고 직원들을 좀 챙길까 잠시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 근데 출근하자 마자 동료 한 분이 빼빼로를 건네주시더군요…khaiyoui (83)in #kr • 12 days ago[카일의 일상#630]분명히 흑백이 아닌데, 흑백이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 월요일은 정신이 없지만, 오늘은 또 처음 있는 이벤트로 정신이 없는 하루였네요. 시작이 그러하니 남은 시간들도 정신없이 흘러가고… 지나가고 나니…끝난 일이 없네요. 뭐 어쨌든…khaiyoui (83)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629]주말 로컬 로컬 식당 점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출근. 현장에서의 점심은 보통 한식당에서 배달해서 오는데, 이번주는 식당 사정으로 배달이 안됐어요.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근처에 있는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khaiyoui (83)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641]축하난 수급 전쟁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급을 한 분이 있어서 갑자기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중국계가 많아서 화한이 평범할 줄 알았는데 그엏지 않더군요. 당연히 동양난도 없고 서양난을 구하는데도…khaiyoui (83)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628]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냥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옆집애 사는 새로운 냥이 친구. 첨 봤을 때만해도 움직이는 것조차 잘 못 하더니, 못 주뒤에 만났을 때는 열심히 뛰어다니더군요. 이빨이 나는건지, 아님 그냥 장난치는 건지 아픈…khaiyoui (83)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627]아침에 맞이한 무지개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근길에 맞이한 무지개, 오늘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하였으나… 더 정신없고 더 힘든 하루였습니다. 정말 사람이 제일 힘들다는 말… 사람과 함께 일하고 살아가야하는데 사람이…khaiyoui (83)in #kr • 17 days ago[카일의 일상#626]오늘의 해가 진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일 매일 일이 끊이질 않네요.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또 퇴근할 시간입니다. 이동 차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시간 맞춰서 꼭 출퇴근을 해야하죠. 택시도 안 잡히는…khaiyoui (83)in #kr • 18 days ago[카일의 후기#318]넷플릭스 영화 전,란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봤습니다, 집에서. 동료들이 잼나다고 해서 시작했는데요. 먼지투성이 속에서도 잘생김 뿜뿜!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가끔 그의 말투 속에서…khaiyoui (83)in #kr • 19 days ago[카일의 일상#625]오늘의 해가 뜬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 가득 채운 사람들과 하루를 시작했는데, 여기서는 줄지어진 차량들과 함께하네요. 오늘도 안개 자욱한 도로를 달려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