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5)in #kr • 21 hours ago[카일의 수다#848]평범해서 좋은 하루햇살이 고르게 내려앉은 잔디 위로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하루가 시작된다. 바쁘게 움직이던 평일과 달리, 오늘은 건물들조차 조금은 느긋해 보인다. 줄지어 서 있는 차들, 그리고 그 위를 덮고 있는 넓은…khaiyoui (85)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852]천일의 낭군님! 감사해!천방지축! 들쭉날쭉!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을 만나 늘 고군분투?하지 않고, 늘 그 자리를 지켜준 천일의 낭군님!!!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요~!!! 26년 3월 27일 금요일 D+1000 D-14khaiyoui (85)in #kr • 3 days ago[카일의 수다#847]2018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때문에 찜리스트에 넣어뒀던 을 드디어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훈훈했다, 여러가지로 사극인데도 가벼우면서, 도경수의 저음과 냉정한 캐릭터가 무게를 잡아 주고, 그 외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가…khaiyoui (85)in #kr • 4 days ago[카일의 수다#846]코타키나발루 리카스 모스크 (물 위에 떠 있는 모스크)코타키나발루의 대표 명소인 리카스 모스크, Likas Mosque 또는 시티 모스크는 ‘물 위에 떠 있는 모스크’라는 별명처럼 호수 위에 비친 모습이 특히 인상적인 곳이었다. 파란 돔과 하얀 외벽이…khaiyoui (85)in #kr • 5 days ago[카일의 수다#845]어느 골목 풍경햇살이 골목 끝까지 길게 내려앉은 날. 특별할 것 없는 풍경인데, 이상하게 발걸음이 잠깐 멈췄다. 낡은 간판과 오래된 건물들, 그 사이를 아무렇지 않게 채우고 있는 꽃들. 정리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khaiyoui (85)in #kr • 6 days ago[카일의 일상#851]한국은 꽃이 피고 있다는데~여기저기서 한국에서 꽃소식이 들려오네요. 남쪽부터 시작해서, 매화, 산수유, 그리고 곧 있늠 벚꽃도 피겠지요? 또 다른 봄을 확인하는 방법! 회사 근처 양재꽃시장에서 꽃내음 가득한 하우스를 걷다 보면 정말…khaiyoui (85)in #kr • 7 days ago[카일의 수다#844] 브리저튼 시즌4 클리셰는 결국 클래식일까벌써 시즌4까지 나온 Bridgerton은 줄리아 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 역시 형제자매 각각의 러브스토리가 따로 있어, 시즌4까지 왔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주인공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각…khaiyoui (85)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850] 낯선 집에서 느낀 익숙한 따뜻함, 하리라야 이야기지인의 초대로 처음으로 말레이 현지인의 집에 다녀왔다. 마침 하리라야 기간이라 더 특별한 경험이 될 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 말 그대로였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들이었다.…khaiyoui (85)in #kr • 9 days ago[카일의 수다#843] 하리라야, 누군가에겐 명절 누군가에겐 뜻밖의 휴일올해 Hari Raya Aidilfitri는 유난히 공휴일 공표가 늦게 느껴졌다. 하리라야는 이슬람력 기준이라 달을 보고 날짜가 최종 확정되다 보니 매년 어느 정도 변동은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일정 잡는…khaiyoui (85)in #kr • 10 days ago[카일의 일상#849]열불 터지는 하루, 마무리는 운동후.. 여러모로 빡치는 하루…요즘 왜 이러지… 또 내가 욕심부리는 건가? 그냥 좀만 더 조용히 버티면 되는건가? 아니지…그냥 넘어가는 사람이었으면 이런 결정도 안 했겠지… 그래도 퇴근하고 꾸역꾸역…khaiyoui (85)in #kr • 11 days ago[카일의 수다#843]두리안 시즌이 끝나간다말레이시아 두리안 시즌이 슬슬 끝나간다. 한창일 때는 길가마다 두리안이 쌓여 있고 지나가기만 해도 특유의 향이 훅 들어왔는데, 요즘은 그 풍경이 조금씩 사라지는 게 느껴진다. 처음 시도부터 나쁘지…khaiyoui (85)in #kr • 12 days ago[카일의 수다#842]왜 말레이시아는…맛있는 소고기를 먹기가 힘들까!? 돼지고기 치킨 요리들은 다들 그냥 문안한데, 왜! 소고기가 들어간 맛난 요리를 먹기가 힘들까. 아니 정정한다, 동말레이시아 사라왁 빈툴루에서는… 심지어 스테끼조차……khaiyoui (85)in #kr • 13 days ago[카일의 수다#841]24번의 일몰이 일몰을 24번만 더 보면 (물론 매일 볼 순 없겠지만) 드뎌 자유~!!! 더 지연되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 시작도 어렵지만, 늘 마무리도 어려운 법! 떠나는 자의 가벼운 마음의 하루하루를 보내면 참…khaiyoui (85)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840] 연기 논란 때문에 시작한 월간남친 정주행 후기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월간남친을 정주행했다. 사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작품 자체보다는 김지수 연기 논란 때문이었다. 워낙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어느 정도길래?”…khaiyoui (85)in #kr • 15 days ago[카일의 수다#839]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흔하지만 가장 말레이시아다운 음료말레이시아에 가면 가장 흔하게 만나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테 타릭(Teh Tarik)이다. 말레이어로 teh는 차, tarik은 ‘끌어당기다, 늘이다’라는 뜻이라서 직역하면 “끌어당긴 차”, 즉 늘여서 만드는…khaiyoui (85)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848]우기가 끝나간다11월부터 시작되는 우기. 3월인데도 아직 비가 많이 내린다.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기도 정확한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그래도 햇볕이 조금씩 따가워지고, 강수량도 줄어드는 걸 보니 우기가 끝나가는…khaiyoui (85)in #kr • 17 days ago[카일의 수다#838]속이 더 예쁜 아보카도, 떠나는 뒷자리샐러드를 만들려고 이것저것 사다가 아보카도도 하나 겟겟. 반을 가르니 캐릭터에서 보던 것 같은 절묘한 그라데이션. 이 색감 보소. 너무 예쁘다. 겉에서는 그냥 초록색 과일인 줄 알았는데 속을 까보니…khaiyoui (85)in #kr • 19 days ago[카일의 수다#837]행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말레샤 두번째 네일한국에선 네일 예약 잡는 것도, 가서 받는 것도 일이다. 근데 여기도 마찬가지. 설날을 앞두고 예약이 다 차서, 뒤늦게 겨우 빈 자리 하나 났다고 연락이 와서 냅다 가겠다고 했다. 봄맞이 무슨 디자인을…khaiyoui (85)in #kr • 20 days ago[카일의 일상#847]분명히 가볍게(?) 먹었는데…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오전 내내, 오후까지 싫은 사람과 회의를 하느라 진이 다 빠졌어요. 할 일만 잔뜩 쌓인 채. 저도 저지만, (나이가 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사회에선 나이를 좀 먹었으면…khaiyoui (85)in #kr • 21 days ago[카일의 수다#836]쓰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스위스 여행, 말레이시아 생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음식들, 일상에서 느끼는 일들… 쓰고 싶은 것들과 쓸 것들은 많은데, 그것들을 정리할 시간이 없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겠지. 한국과 달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