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事日記 그냥 시작하기
며칠 전 모 그룹 총수에게 비행기를 선물 받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잊었는데 어제 집에 놀러온 여동생이 며칠 전 꿈에 내가 운전하는 비행기를 타고 푸른 창공을 날았다고 얘기해주었다. 우린 꿈이 이어져서 그리고 같이 날아서 기뻤다. 여동생은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네가 재미있고, 그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이라면 “진짜” 잘 될거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다시 중단했던 소설을 쓰고 있다. 내 소설은 늘 중단되었다. 자의로, 아니면 타의로. 이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 되어야할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샘솟는다. 부디 앞으로 나올 책들이 누군가의 시간을 소유하는 대신 기쁨과 놀라움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어쩜 제 마음과 같으실까요. 이타인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기쁘시길!
이미 기쁘고 놀라운 보얀님의 이야기.
🤍🖤🤍
중단되었던 소설을 쓰기 시작하셨다니 기분이 좋은데요 ^^
응원할께요 ~!
라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