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사이토 히토리

2005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기 이전까지 일본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납세자 순위에 1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낸 세금만 수천억 원에 달한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판매 회사인 간자마루칸의 창업자.

이전에 낸 책으로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이상한 사람이 쓴 성공 법칙>, <부자의 인간관계>,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등이 있다.

언론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괴짜 부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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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성공하는 일천 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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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돈, 건강한 몸, 풍요로운 마음.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면 우리는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누군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자신은 행복을 목표로 삼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목표로 삼는다고.

행복이란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많은 부분에 의해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행복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당장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 하면 행복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목표로 삼으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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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에서 말하는 일천 번의 법칙이란, 바로 아래 말을 일천 번 반복하는 것이다.

• 정말 감사합니다.

• 나는 참 행복해.

• 못할 것도 없지.

• 난 참 풍족해.

예로부터 '천'이라는 숫자에는 신기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졌으며, 뭐든 천 번 실행하면 신이 힘을 빌려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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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도와준다, 우주의 중심에서 나를 찾아온다 등 전형적인 이끌림 법칙에 관한 내용들이 책 군데군데 등장한다.

아주 허황된 소리만은 아님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을 읽을 때는 머릿속에서 자꾸만 팅겨낸다.

일본 저자의 자기 개발 서적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기는 참 어렵다.

역시나 이번에도..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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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돈 말고도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한 몸과 풍요로운 마음이다.

돈, 건강한 몸, 풍요로운 마음.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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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원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간다.

그러려고 일도 하고, 연애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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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진심 어린 칭찬을 들을 때, 세상에 도움이 될 때 알게 되는 벅찬 행복이 바로 자존감이다.

이것과 형태는 다르지만, 좋은 차를 타거나 어엿한 집을 구입하는 것도 자존감을 충족하는 행동이다.

아마도 사람은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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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의 힘을 간과한 채 살아가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내뱉는 말 속에는 어마어마한 힘이 들어 있다.

평소에 별 생각없이 입에 올리는 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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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본능적으로 걱정을 좋아한다.

스스로 지키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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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으면, 단순한 것이야말로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게 된다.

대체로 삶이란 평범하고 단순한 날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소박한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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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눈 앞에 다가온 것과 그 기회를 붙잡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기회를 확실하게 붙잡으려면 이 말을 해야 한다.

"못할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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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정짓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노력하는 동안에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노력이라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할 리 없다.

이런 잘못된 노력을 하면 인간은 불행해진다.

행복과 노력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오히려 잘못된 노력은 불행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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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힘든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 마주한 문제가 당신을 정말로 괴롭히고 있는지. 곰곰이 한번 따져 봐야 한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