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지런한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입니다.
1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모임 방문.
2월 6일 밤 10시 30분 교통사고
2월 7일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 한방병원 오후 9시 입원
입원 당시 두통호소, 8일 발열 증상 (마스크 착용)
15일 폐렴
7~16일 까지 입원
6~7일 동구 C클럽 (다단계 회사 추정/직장 )출근)
9일, 16일 남구 신천지예수교회 오전 지인과 예배
15일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 뷔페(점심)
17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이송
17일 밤 11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양성
18일 오전 5시 질본 2차 검사 양성
주로 자차 및 택시 이용
너무 부지런해서 욕먹고 있는 대구 31번 확진자 동선입니다.
신천지 예배 스타일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8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는 18일 오전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어 “성도 여러분과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모든 교회에서는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에 다단계 회사까지 ㄷㄷㄷ
교통사고 입원환자가 너무 부지런히 돌아다니셨어요.ㅠㅠ
저도 뉴스보고 참 부지런하다 싶었네요! ㅋㅋㅋㅋ 대구 옆인데... 좀더 조심해야겠어요!!
근데 신천지?? 여기 42B 아닌가요? ㅎㅎ
와~ 사진 보고 소름.... 우째 복장이 저렇게 똑같다냐...후덜덜~
종교에 미치면 제정신이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