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하는 고백, 나는 HUNT 고래였다(?) ㅋㅋ
이제서야 고백 합니다.
불과 지난주 까지 저는 헌트 토큰을 180만개 정도 보유 했었습니다.
과거 스팀파워 보유 보상으로 약 8만개 정도를 받아 고팍스에서 8원에 팔았던 저였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56원대에 나름 대량 매집을 했습니다.
사실,
불장이 왔고 마켓캡 60억 남짓인 헌트를 세력들이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 주요 매수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결론이 되었는데...
발만 담근 다는 것이
야금 야금 빼는 운전에 열받아 백만개 매수를 한번에
넣었는데 한번에 백만개 던져 주더군요 ㅎㅎ
(이 상황을 우회적으로 포스팅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생각지도 않게 1억 정도를 매수하게 됐는데
가격은 계속 야금야금...그와중에 다른 코인들은 날라가고 ㅠㅠ
그래도 뚝심이 통했는지, 누가 이기냐 보자고 계속 매집하니 형님들도 포기하고 올리더군요.
물론 물 들어올 때 노저야 되니 어쩔 수 없이 출발한 것이겠지만 ㅋㅋ
그런데 물려있던 기간이 너무 길었던 것일까요?
많은 물량을 본전에 대부분 털고 말았다는 ㅎㅎ
털고 나니 80원 까지 바로 쏘더군요.
나름 일정 비중을 70원대에 팔긴 했지만 3시간만 뒤에 팔았어도(안팔았음 오르지도 않았겠지만)
8천만원 수익인데
8백만원 수익으로 끝내고 말았던 슬픈 이야기를 마칩니다.
잃지 않는다면 성공한 투자입니다.
전 너무 너무 많이 자주 잃어서...
이젠 뭐 멘탈이 튼튼합니다.
그럼 이젠 무엇을 담아보실지????
다음 투자기 기대하겠습니다.
자격증 없는 무자격자라 ㅎㅎ
헌트와 스와이프는 항상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지요.
럭스님 물린 코인 있으면 살짝 좀 알려주세요.
응원하러 가야죠.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