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창작자로 선정됐어요

네이버를 뒤적거리다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분야를 확장한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확장 분야에 보니 '도서'가 포함돼 있더군요. 그래서 좋아라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적이 있어서 기대 반 안 되면 말고 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어제 저녁에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오잉!!! 인플루언서 검색 창작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이메일이 온 겁니다. 오홋... ㅎㅎㅎㅎㅎ 도서 쪽에 들어가보니,,, 익숙한 파블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나 내노라 하는 파블들은 대부분 선정된 것 같더군요.

이것 저것 설정하고 나니 팬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인플루언서가 되면 광고가 달린다는데,,, 화면 어디를 봐도 광고는 안 보이더군요. 인기 인플루언서는 월 백도 번다고 인증샷 올리고 하던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하~~~ 유튜브처럼 팬이 어느정도 있어야 광고가 달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팬 늘리는 일에 열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가 저품질 먹어서 검색에는 잘 안 걸릴 건데,,, 흠... 발품이라도 팔아야 하는 건지... 싶더군요.

네이버가 비난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 의심부터, 블로그 저품질 의심, 블로그 블랙리스트 운영 의심 등을 받아왔죠. 저의 경우도, 쥐새끼를 좀 블로그에서 깠더니 블랙리스트에 넣어버린 케이스입니다.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후로는 저품질 블로그가 돼서 검색에도 잘 안 걸립니다. 쥐새끼 좀 깠다고 블랙리스트라니...

하이브가 자주 하는 말이 검열이 없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마치 종교집단 같은 하이브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이브야말로 검열이 매우 심각한 곳입니다. 제가 영어로 하이브를 까는 글 좀 올렸더니 다운보팅 어마어마하게 때리더군요. 검열이 없다고? 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똥개가 웃을 일입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매우 심한 의심을 받았습니다. 네이버는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죠. 이씨와 박씨 정권 때, 정권에 해가 되는 글을 자주 올리면 어김없이 저품질 블로그가 되곤 했으니까요.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이지, 네이버 검색엔진은 검색엔진이라고 부르기에도 창피한 수준입니다. 그냥 자기네 블로그와 카페와 지식인 글이나 보여주는 광고엔진이죠. 네이버는 광고엔진 만들어 놓고는 검색엔진이라고 뻥치며 돈을 벌어왔습니다. 양심도 없죠. 광고엔진이나 만들어 놓고 돈 벌고 있으니까, 블로그 최적화라는 말도 나오고, 저품질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고, 소셜마케팅 회사도 생겨난 겁니다. 흠... 네이버가 이 글을 보면 저를 블랙 따블리스트로 올릴 거지만, 저야 뭐 오래전부터 찍힌 사람이라 괜찮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https://in.naver.com/naha
요 링크를 누르신 다음... 팬이 되어주시면 됩니다. ^^
팬이 늘어서 수익이 발생하면 스팀을 열심히 사서 스팀 가격을 올리는 데에 일조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