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박지원의 공작정치, 그런데 선택지가 없다.

서울 부산시장 선거가 다가오니 정치판에 지저분한 소리가 나온다. MB 때 국정원에서 사찰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박지원도 가세를 했다. 국정원의 흑역사 운운한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한 것은 사실이었다. 원래 중앙정보부가 만들어진 이유이기도 했다. 모든 조직은 시대적 산물이다. 지금의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는 것은 시대정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정원의 과거를 현재의 정치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원의 흑역사를 들먹이는 것은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얕잡아 보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공작뒤에는 당연히 문재인이 있다고 추측한다. 이제까지 4년간 집권하면서 보여주었던 행동이 그대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대깨문들은 국정원의 흑역사를 동원해서 현재의 많은 이슈들을 모두 덮으려고 하는 것 같다.

수준이 떨어지는 국민의 힘은 발끈하지만 결국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술수에 빠져 들고 있는 양상이다. 적어도 정치적 술수의 측면에서 조차도 국민의 힘은 정말 무능하다. 원래 보수정당은 도덕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능력에 기대한 법이다. 국민의 힘은 도덕성도 떨어지고 능력도 부족하다. 도대체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국민의 힘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힘 국회의원 세비 받는 이유밖에 없다.

각설하고 문재인을 위해 박지원이 공작정치로 화답하고 있다. 박지원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했을때, 공작정치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점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사람은 태생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문재인과 박지원이 공작정치로 국민의 눈을 덮으려고 하는 것은 한국 민주주의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짓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왜 하나같이 사기꾼 협잡꾼 밖에 없을까? 진정으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까?

예전에는 기업을 하는 사람도 국가발전이라는 나름의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가들도 2대 3대로 넘어가면서 쫌생이만 남았다.

가장 저급하게 변한 것은 정치인 같다. 모두 월급에 목을 매는 소시민들이다. 대통령부터 장관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국가지도자로서의 안목과 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이란 작자와 국정원장이란 작자가 겨우 생각하는 것이라곤 국민들을 장님으로 만들기 위한 공작이나 꾸미는 정도의 인물에 불과하다.

결국 국민이 선택을 해야 하는데 선택지가 없다.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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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꺼내든 타이밍이 참 절묘합니다.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출판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며 표현의 자유가별로없는 베네수엘라에 사는 것보다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