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j (78)in #zzan • 2 days ago그래...사람이란... 웃자, 웃어...osj (78)in #zzan • 3 days ago또 하루가 간다.겨울의 또 하루가 간다. 친구들 모임에 회장을 맡으라는데 해야 하나...osj (78)in #zzan • 4 days ago눈 내리기 전에 본 달며칠전에 일이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이었다. 그리고는 눈이 폭삭 내렸다. 지금 사진을 보니 첫눈이 내린 그날 밤이 생각난다.osj (78)in #zzan • 5 days ago오늘 점심한겨울에 윤기 나는 따듯한 옥수수 세월 참 좋다. 냉동고 아니면 어림도 없는데 맛있다...osj (78)in #zzan • 6 days ago겨울산멀리 보이는 산 그곳에도 눈이 내렸다. 겨울이다.osj (78)in #zzan • 7 days ago강물도 얼기 시작했다.날이 춥기는 춥다. 강물도 얼기 시작했다. 이제 겨울이구나...osj (78)in #zzan • 8 days ago겨울산겨울산 침엽수인 잣나무는 푸르고 활엽수 나무들은 모두 잎을 내려놓았다. 이제 겨울산의 진수 설경이 펼쳐지겠지... 겨울은 겨울이다. 추운 거 보니 산을 바라보니...osj (78)in #zzan • 9 days ago우리 국민 모두가 받을 자격 있다.노벨상 우리 국민 모두가 받을 자격 있다. 세상의 참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시민이 노벨 평화상을 받으면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될 것이다.osj (78)in #zzan • 10 days ago쓸쓸하다풍경이 쓸쓸하다 이렇게 세월 간다 세상 다 내 것 같았던 푸르름 세월이 할퀴고 가니 빛바랜 청춘이랑 다를 바 없구나 산다는 게 뭔지...osj (78)in #zzan • 11 days ago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마치 터널일제강점기에 건설된 터널 과거에는 기찻길이었으나 이제는 자전거 도로가 되었다. 9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터널이다. 지금이야 터널 공사가 쉬워졌고 빨라졌지만 그 시절에는 엄청난 인력이 동원되고…osj (78)in #zzan • 12 days ago11월 마지막 밤을 밝히는 조명등조명등이 밝혀지니 대낮처럼 환하다. 좋은 세상이다. 아이들에게 천국이다.osj (78)in #zzan • 13 days ago오리 소리가 계속 들려서 보니오리 소리가 계속 들려 바라보니 멀리 하우스가 보인다. 오리 농장인가 보다. 날이 궂어 그런가 오리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오늘도 저물어 간다.osj (78)in #zzan • 14 days ago먹다말고 한컷너무 맛있어서 먹다말고 한컷 와! 짬뽕 쥑인다. 뜨겁고 얼큰한게 들어가니 시원하니 몸이 확 풀린다.osj (78)in #zzan • 15 days ago오늘은 온종일 비날이 흐르고 비가 온종일 왔다. 오다 말다 그렇게 비가 왔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고 우산을 날린다. 날이 심상치 않다. 내일 아침은 많이 추울 거 같다.osj (78)in #zzan • 16 days ago지는 해11월26일에 해가 저문다. 또 하루가 지나갔다.osj (78)in #zzan • 17 days ago이젠 내 인생에도 봄이 오기를 바라며시야를 어디에 가져가든 다 허전함이고 쓸쓸함이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더욱 그러리라. 어쩌면 나뭇잎음 모두 떨어져 나뒹굴게 될 것이다. 부는 바람에 이리저리 쏠려다니다 후미진 곳에 밀려 묻혀버리리라…osj (78)in #zzan • 18 days ago그 마음으로언제 발표하는가 물어 오기에 답했다. 12월 12일에 발표한다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오늘도 그 마음으로 지낸다.osj (78)in #zzan • 20 days ago시를 뿌리고 왔다.한해의 결실 그곳에 다녀 왔다. 뿌듯하다. 잘하면 하은이와 동문이 될수있을거 같다. 하은이 명지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osj (78)in #zzan • 21 days ago박수는 나에게가 아니라 옆 사람에게 칩시다.박수는 무대에 있는 사람이 아닌 옆사람에게 쳐야 한다는데 듣고 보니 그럴듯한다. 설득력이 있다. 이래서 김제동인가 보다.osj (78)in #zzan • 22 days ago오늘도 추웠다.오늘도 추웠다.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