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망 사용료 합의...넷플릭스는 아직 - 2019.1.28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페이스북과 SK브로드밴드가 망 사용료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 협상은 2년여 기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페이스북이 한 국가에서 2개 통신사(KT, SK브로드밴드)에 망 사용료를 지급한 것은 이례적이라 합니다. 또한 페이스북이 무료 서비스 플랫폼인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제시카 리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 넷플릭스 제공
한편, 넷플릭스는 페이스북과 달리 망 사용료 합의를 미루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그동안 망 사용료를 내지 않은 구글 사례를 들며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망 사용료 합의가 통신업계에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페북-SKB 망사용료 합의…글로벌CP 무임승차 끝나나
- "27일 업계와 국회 안팎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4일 2년여 기간을 끌어온 망 이용대가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 "계약 금액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양사는 협상 결과에 따른 직접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계약 기간은 업계 통상적 수준인 2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
캐시서버 비용 못낸다는 넷플릭스…협상 불씨 살리는 SKB
- "한국에만 가입자 100만명을 집어 삼킨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국내 통신사에 캐시서버 구축·운영 비용을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SK브로드밴드는 캐시서버 설치로 넷플릭스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바라지만, 넷플릭스 측이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카풀-택시 "자가용 아닌 택시로 공유경제" 합의
- "이 자리에서 전 위원장은 "(그간 사회적 대타협 기구 등을 통해) 여러가지 의견이 오갔지만 그중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를 통해 공동으로 서로 동의한 내용에 관해서만 오늘 말하겠다"며 "오늘 사회적 대타협 기구 2차 회의에서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플랫폼을 결합하고, 택시 발전은 물론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편리한 택시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 검토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애플, 잡지 구독 서비스 준비중
- "텍스처는 잡지판 넷플릭스라고 불리며 200개가량의 유력 잡지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가격은 월 9.99달러(약 1만2천원)다."
10~50대 예비 창업자 사이에 인기인 메이커스페이스⋯"기존 시설 활용도 고려해야"
- "정부는 제조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중소기업벤처부는 2018년 235억원을 투입해 60개가 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선정했다. 2019년에는 추가로 285억을 투입해 메이커스페이스 60곳쯤을 추가로 선정한다. 2022년에는 350개가 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한다. "
자율주행시스템의 '사각 지대'를 식별하는 인공지능
-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마이크로 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 AI) 연구원들이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은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이벤트를 자율 시스템이 스스로 찾아내는 '인공지능 사각 지대(blind spots-맹점)'를 식별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또 엔지니어는 이 모델을 사용하여 무인 자동차 및 자율 로봇과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안전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빅데이터로 스포츠 마니아 지갑을 공략하라"
- "비프로일레븐은 한국에서는 대한축구협회 K3리그, 프로축구연맹 K리그 주니어(U18) 대회부터 아마추어 리그까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을 넘어 독일과 중국 등 해외시장도 타깃으로 한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팀 레알마드리드 유소년팀 등은 이미 해당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카풀-택시 진전이 있다니, 반가운 뉴스네요.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망 사용료. 가입자에게 매월 돈 받아가는데 왜 서비스 제공자가 망 사용료를 내야 할까요. 잘 정리된 글 찾아요.
페북이 그래도 양심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