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공중정원 서울로 7017 탐방 후기 _ 다시 가 보고 싶으나...
오늘은 지난 2월에 다녀 온 '서울로 7017' 탐방후기입니다. 꽃피는 봄날이지만 대기환경 불편으로 다시가기가 자꾸만 망설여 지네요. 그쪽동네 차량정체도 만만치 않거든요.
서울로 7017
이곳은 기존의 서울역 고가 도로를 공중정원으로 바꾼 것으로, 2017년 5월 20일 첫 개장했지요. 국내 최초 고가 보행로라고 하네요.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은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도와 보행길로 탈바꿈한 2017년, 그리고 고가와 이어지는 17개의 길을 뜻한다.'라고 지식백과는 말합니다.
개장 후 1년을 훌쩍 넘긴 지난 2월 저는 이곳을 처음으로 방문해서 끝에서 끝을 왕복으로 산책했네요. 대부분의 식물들이 추운 날씨로 냉해방지장치가 되어 있더군요. 지금쯤은 다 걷어 냈겠고 일부 식물은 꽃을 피우기도 했겠어요.
2월 "서울로7017" 분위기는 어떤지 사진과 함께 가봐요..
이곳 산책하다 서울역광장을 가고 싶다면 알파벳 "C"로 표시된 곳으로 내려가면 돼요.
"서울로 7017" 로고
깔끔하니 이쁘죠...꽃도 없는 2월에는 이것이 가장 아름다웠던거 같네요.
2월에는 이렇게 매말라 있었습니다.
많은 식물들이 동절기 냉해방지장치로 보호되고 있었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요.
대형 화분속에 심어진 향나무
답답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최선이기에 이렇게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고가에서 본 아래 화분
서울로7017에서는 열차가 오고 가는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 서울역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날 남대문시장 방향은 양쪽으로 차량이 빼곡하더군요. 대기환경이 불편한 상황에서 도로 사정까지 이렇다 보니 호흡이 아주 고역이더군요. 거기 안전요원들도 다 마스크착용을 했더군요.
춘삼월,
이곳은 새순나고 꽃피면 참 이쁠것 같은 공중정원인데요. 대기질 때문에 다시 가기가 자꾸만 망설여 집니다. 가신다면 꼭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글은 지난 2월경에 다녀온 것을 오늘 포스팅함을 밝힘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 퇴계로 서울로7017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봄에 가면 더 좋을듯합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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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자주 지나다니는데 그 위에 이런 곳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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