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 여행 사진전 & 여행기 정리] : 인도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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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트립스팀에서 여행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여행했던 나라의 특별한 추억이 많이 담긴 사진들을 여행지별로 1장씩 소개하면서 이전에 쓴 여행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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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의 영역표시 <인도 여행기>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다른 상식을 가진 나라 인도입니다. 이 곳을 여행할 때 참 어렵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요. 최악의 상황들이 많았지만 다시금 가보고 싶기도 한(?!) 특별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도] 당신만 알고 가자!! 아무도 몰라서 못 가는 코치(Kochi, Kochin) (feat. 중국식 어망이 유명한 이 곳)

인도 여행의 시작은 남서부 케랄라 주의 주도인 코치(인도 사람들은 코친이라고 부릅니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식 어망을 사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인도] 버스로 도시 간 이동을 해보다! (feat. 이러다 몇 달 걸리겠네...)

인도가 얼마나 큰 나라인지 인지를 하지 못하고, 버스로 이동을 하려다 고생한 일입니다. 이후 기차를 타고 다니며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기차가 버스보다 편하고, 더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도] 가장 중요한 기차표 예매!! [인도 철도청]과 [Clear Trip] 가입하기!

인도의 도시간 이동시 버스는 더 비싸면서 느리고, 비행기는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기차 같은 경우 주요 도시간 거리가 멀어서, 야간에 기차의 침대칸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더해서 숙박비와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기차표 예약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차역에서 구매시 언어적, 절차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매진이 된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필수로 알아야 합니다!




[인도] 우리와는 다른 상식을 가진 인도의 기차 입석(Second Class) 좌석 2박 3일 체험기! (feat. 임산부, 노약자, 청결을 중요시 하시는 분은 보지 마세요..ㅎㅎ)

보통 여행객은 SL 이라는 슬리퍼 클래스(침대칸)을 이용하곤 합니다. 가격은 보통 2~3유로 선으로 8~17시간 사이의 여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행하던 당시 '두르가푸자'라는 인도 최대 명절이 다가와 모든 열차의 좌석이 매진되는 상황이 이릅니다. 2박 3일간 입석 좌석을 이용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는 경험이지만, 인도 사람들의 인간미와 숨겨진 그들의 문화를 볼 수 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인도] 기차 입석(Second Class) 좌석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현지 문화!! [성 소수자 : 히즈라]

그들의 문화 중에 하나는 성소주자인 '히즈라'가 기차에 탑승하여 구걸 아닌 삥을 뜯는 것입니다. ㅠㅠ 게다가 폭력행사까지!! 그들의 그런 행동을 하는데에는 여러 사연이 있으나 처음 겪는 저는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




[인도] 란치(Ranchi)로 인도 펜팔 친구 만나러 가기!! (feat. 인도 최대 축제 두르가푸자는...?)

제 여행은 주요 도시가 아니더라도 여행 시작 전에 사귀었던 펜팔 친구들의 도시에 방문해 그들을 만나러 가곤 했습니다. 란치(Ranchi)라는 도시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었습니다. 확실히 현지 친구가 있어 색다른 문화들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 캘커타(Kolkata) 도미노 피자에서 알게 된 인도의 Service Tax (feat. 생각보다 깨끗한 콜카타?!)

동부의 대도시 캘커타로 가는 길에 친절하지만 배려심 없는 인도인들의 야간 버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캘커타는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예상외의 깨끗한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로에 청소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런데 이 곳을 여행한 다른 여행객은 제일 더러웠다고 하더라고요. 흠... 뭐 어쨋든 인도의 도미노피자를 이용하면서 인도의 Service Tax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도] 고도가 높은 다르질링(Darjeeling)으로 가보자! (feat. DSLR 자랑하던 인도 아이 콧대를 콱 눌러주기!)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다르질링(Darjeeling)에 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던 인도 여행지입니다. 다시 또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혹여나 인도에 산다면 다르질링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2000m가 넘는 고지대인 만큼 춥습니다.




[인도] '차' 재배지 다르질링 'Happy Valley Estate' (feat. 인도에서 꼭 사먹어야 할 구아바 젤리....하...)

다르질링은 차로 또 유명하죠. 직접 잎을 따보기도하고, 직원들이 일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도] 다르질링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feat. 인도에서 먹은 충격의 Chicken Soup!!! 와....)

다르질링에 있는 동물원에 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식을 접하면서 느꼈던 충격적인 이야기!!




[인도] 다르질링 라이프 (feat. 인도에 산다면 다르질링에서 살고 싶다?!)

위에서 밝혔듯 다르질링에 왜 살고 싶은지 입니다. 그 곳에는 나이팅게일 공원이라는 천상의 낙원 같은 곳이 있는데, 이미 그 곳에 거주하는 외국분들이 아침 일찍 모여 요가를 하고 계셨습니다. 정말 부러웠습니다.




[인도] 다르질링에서 본 것들 마지막. (feat. 제 손으로 직접 핸드폰 셀카용 손잡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다르질링에서 지내며 셀카를 찍는 것이 너무나 불편해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당시 셀카봉이 등장하고 2달 정도 지난 때였는데, 여전히 2만원대로 굉장히 비싼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1000원이면 사곤하죠..ㅎㅎ 무역하시는 분들이 이것으로 정말 떼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도/네팔] 다르질링에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국경 넘기!

네팔로 버스를 통해 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여행사에서 버스를 탈 경우 환전 사기에 유의해야하고, 버스 기사와 여행사 모두 방문해서 가격을 묻고 협상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인도] 성스러운 갠지스 강에서 삶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바라나시(Varanasi) (feat. 확실하지 않은 인도)

여러 성스러운 행사가 거행되는 갠지스강에서 그들의 의식인 푸자를 경험했습니다.




[인도] 바라나시(Varanasi) : 성스러운 갠지스 강의 이면과 인도 음식들!

그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갠지스 강에 대한 이면을 담아봤습니다.




[인도] 당신만 알고 가자!! 아무도 몰라서 못 가는 오라챠/오레카(Orachha)

바라나시에서 서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쟌시(Jhansi)라는 도시가 있고, 그 주변으로 오레카(Orachha)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곳은 과거 문명이 발달한 곳 중 하나로 제항기르마할이라는 매력있는 큰 궁전이 있습니다.




[인도] 당신만 알고 가자!! 아무도 몰라서 못 가는 오라챠 생츄어리(Orachha Sanctuary) (feat. 기념 사진을 같이 찍자는 외국인 가족 그리고..)

오레캬 생츄어리에 가서 수영을 하고 노는 도중, 현지 인도 가족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같이 여행하던 캐나다 친구의 배낭을 도둑 맞았습니다. 그에 도와주었던 인간미 넘치는 인도인들을 통해서 그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도] 일본인들이 무서워하는 '타지마할(Taj Mahal)로 유명한 도시 : 아그라(Agra)'

일본인들에게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던 도시 아그라입니다. 이 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중 하나인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이죠. 모두가 한 번쯤 들리는 곳입니다.




[인도] 당신만 알고 가자!! 다들 아는데 안 가는 뉴델리(New Delhi) (feat. 흠...그냥 수도)

인도의 수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흥미가 있지 않던 곳이기도 하죠. 뉴델리 기차역에서 이뤄지는 대대적인 사기를 유의해야 합니다.




[인도] 당신만 알고 가자!! 아무도 몰라서 못 가는 그왈리오르(Gwalior) (feat. 시크교도가 되어보자!)

쟌시(Jhansi)와 뉴델리(New Delhi) 사이에는 그왈리오르(Gwalior)라는 큰 성을 가진 도시가 있습니다. 이 성 안에 시크교 사원이 있는데, 무료 숙박 및 음식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시크교에 대해서 알 수도 있고, 그들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인도] 공항만 초호화스러운 뭄바이..ㅋㅋ (feat. 뭄바이에서 있었던 일들)

삐까번쩍한 공항에 쓰인 돈을 인도의 가난한 이들을 돕는데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던 뭄바이 여행기입니다.





이전에 올린 인도 여행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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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여행지 정보
● Kochi, 케랄라 인도
● Thrissur, 케랄라 인도
● Palakkad, 케랄라 인도
● Coimbatore, 타밀 나두 인도
● Bengaluru, 카르나타카 인도
● Jamshedpur, 즈하르한드 인도
● Ranchi, 즈하르한드 인도
● Kolkata, 서부 벵골 인도
● Darjeeling, 서부 벵골 인도
● Varanasi, 우타르 프라데시 인도
● Jhansi, 우타르 프라데시 인도
● Orachha, 마디아프라데시 인도
● Agra, 우타르 프라데시 인도
● New Delhi, 델리 인도
● Gwalior, 마디아프라데시 인도
● Mumbai, 마하라슈트라 인도



[트립스팀 여행 사진전 & 여행기 정리] : 인도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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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들이 굉장히 웅장하군요 ~ 다양한 면을 잘 봤습니다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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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번 더 정리해주시니깐 좋네요^^

안녕하세요 씨네님! 오랜만입니다! 여행한 모든 곳을 여행기로 마무리 지은 나라별로 정리를 해두려고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