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지다... 코비 브라이언트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농구였습니다.
연세대, 고려대 농구부의 연예인 뺨치는 인기에 마지막 승부라는 초대박 히트 드라마가 농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저 역시도 농구를 무척 좋아해서 중학생때부터 꾸준히 농구를 해 왔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제가 속한 농구 동아리가 전국 8강까지 가서 연세대에 초청받아 농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는 NBA를 항상 보면서 자랐습니다.
특히나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현역시절에 있을때 그 경기를 본 것만 해도 참 축복으로 여길 정도였지요.
그런데 어제 코비 브라이언트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디온님도 관련 포스팅을 하셨네요.
https://www.steemcoinpan.com/sct/@donekim/rip-kobe-bryant
농구 경기에 참가하는 13살 딸을 코치하기 위해 전용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변을 당헸다고 하니 더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 해도 죽음 앞에서는 그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운동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은 아니지만 이 뉴스를 보면서 새삼 3달 전의 제 사고가 머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언젠가 저도 죽겠지만 그게 그 날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선물같은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수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농구를 보는 희열을 느끼게 했던 그의 죽음 앞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