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 엄청 더워져서 짜증이 올라오다 휴가보고 참네요 ㅋㅋ폭우가 끝나고 나니 엄청 더워지네요 ㅠ 그래서 계속 점점 스트레스지수가 올라오길래 달력을 꺼내 휴가를 보고 맘을 평온하게 잡았습니다. 올해는 회사 휴양소를 꼭 이용할려고 하계휴가를 좀 일찍 써서 7월…sh413 (45)in #event • 7 years ago행사안내] 쥬씨 수박주스 500원 딜![품절ㅜ]수정합니다....품절이라네요 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ㅎㅎ 이런 글을 올려도 되나 싶은데... 자기전에 멍하니 인터넷 뒤적거리다 너무 저렴한 딜을 발견해서 스팀잇분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sh413 (45)in #kr • 7 years ago[축하/순우리말] 100팔로워 달성했어요!! :)스팀잇을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생각날때 입니다:) 하나 둘 포스팅을 하다보니 어느세 100명이나! 감사한 분들께서 팔로우를 꾹 눌러주셨네요 !! 히히 부족한 글 보시고도 팔로우를 눌러주신 많은 분들…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IoT] 스마트트래커 소개오늘 그룹사 인트라넷 뉴스를 보다 재미있는 IoT기기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충동구매 해버렸어요ㅋㅋㅋ 스마트트래커라는 기기를 부착한 물건이 스마트폰과 거리가 20~30m 이상 멀어지면 경고음이…sh413 (45)in #kr • 7 years ago[시/poem] 바람이 분다오늘은 바람이 참 많이도 분다 어찌나 많이 부는지 문이 쾅! 하고 닫혀 나는 주저앉았고, 일어나 닫힌 문을 다시 열려고 했으나 바람이 너무 강해 도저히 열 수가 없다 언제 다시 열 수 있을까…sh413 (45)in #kr • 7 years ago[명언/Famous saying] Abraham LinconI a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나는 천천히 걷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오늘 출근길에 본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첫 보상!] First Reward오늘이 스팀잇 가입하고 활동한지 10일째!! 그래서 처음으로 보상을 받아봤습니다! @centering 님의 글을 참고하였고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짠 일단 블록트레이드로 비트코인으로 환전을…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시Poem] Don't go to work, dad날이 어둑어둑한 화요일 아침이네요 :) 안그래도 출근하기 싫은데 우리애가 가지말라고 간절한 눈빛 광선을 발사하더군요....ㅠㅠ (나도 출근하기 싫었어 ㅠㅠ) 이승협 시인님의 짧은 시 붙입니다 :)…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시Poem] Good morning기분 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 우리애는 벌써부터 산책가자고 난리...ㅠ 어제 비가 살짝와서 선선해진 아침 공기 맡으며 다녀와야겠네요 :) 아침에 관한 강석화 시인님의 짧은 시도 붙입니다 :)…sh413 (45)in #kr • 7 years ago[일상-강아지] Drive with my dog처음으로 저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ㅎㅎ 전 강아지 한마리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데요 오늘은 퇴근 후 겸둥이랑 드라이브 갔다왔습니다 ~ 우리집 강아지는 차만타면 항상 겁을 먹고 절 뚫어지라 바라봐요...…sh413 (45)in #kr • 7 years ago[시]처음'처음'이란건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을 그리고 이야기를 선물한다 '처음'이란건 대부분 가벼워 보이고 금방 사라지며 어디로 날아갈지 몰라 아슬아슬해 보인다 그렇기에 더욱 설렘과 아쉬움 그리고 항상…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기쁨창백하고 너덜너덜한 나의 나무 금방이라도 시들 것 같았는지 너는 기쁨 한 줌 쥐어주고 무책임하게 떠나더라 나의 기쁨은 저 멀리 떠나는데 손에 쥐어져있는 작은 구원이 너무나도 따뜻해서…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빠지다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한걸음 한 걸음씩 갔을 뿐인데 어느 순간 단단했던 내 발 밑의 땅이 무너져 내려 그대에게 빠지다 /필명: 생각날때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흘러간다사람은 그저 흘러가는 것이다 저기 안 보이는 곳에서 여기 내 앞으로 그리고 다시 저기 안 보이는 곳으로 계속해서 흘러가는 것이다 다만 가끔 아주 가끔 여기 내 앞에 물웅덩이가 생기면 그…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기대다너에게 내가 기대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네가 기대는 것은 소망하는 것이다 /필명 : 생각날때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달팽이달팽이는 민달팽이보다 느리지 않다 너는 그저 가라 등에 짐이 적다 하여 서둘러 가지 말고 등에 짐이 많다 하여 천천히 가지 말고 너는 그저 가라 그래, 지금처럼 /필명: 생각날때sh413 (45)in #kr • 7 years ago[에세이] 보기좋은길산을 오르다 보면 깔끔한 흙길도 있고 울퉁불퉁 돌이 가득 박힌 길도 있다 이런 두 가지 길 중에서 오르기 편한 길은 단연 돌이 박힌 길이다 언뜻 보기엔 깔끔한 흙길이 편해 보이나 사실 흙길은…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저리다어두운 침대에 누워 어두운 맘 속을 뒤적여 다시 그대를 꺼낸 것은 나였다 저려왔다 보고 싶어 마음을 미친 듯 파헤치는 동안 맘이 다치는 것을 몰랐기에 그대를 발견한 나의 손은 저려왔다 그리고 손…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모른다는 것전 당신의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전 당신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전 당신의 행동을 알지 못합니다 전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아는 것이 있다면 당신을 모른다는 것…sh413 (45)in #kr • 7 years ago[시] 향기길을 걷다 버스를 타다 지난 그대의 향기가 코 끝에 아른거리면 그대를 만났던 모습이, 그날의 풍경이 떠오르며 그 향기가 몸 안에 들어와 나의 심장을 뜯고, 할퀴고 빠져나간다 나의 기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