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화된 그들이 하고 있는 짓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블트를 대장으로 그 밑에 붙어서 콩고물을 얻어먹고 있는 간신들로 가득찬 하이브 세상에서는 오늘도 중앙화된 각종 폐해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뭐, 스팀에서부터 쭉 해먹었듯이 그 일행들이 장악한 Proposal 에는 정말 우스운 제안으로 말도안되는 금액의 HBD 를 빨아먹고 있고 이를 증명하듯 HBD 의 가격은 1달러 한참 아래에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들의 빨대를 걷어낸 스팀의 SBD 는 이제 안정적으로 1달러 대의 가격으로 돌아 왔구요.

요 며칠 전부터 하이브의 제 계정에 빨간색으로 (1) 이라는 숫자가 붙었더군요.

Peakd 에서는 주황색의 물음표가 붙었습니다.

블랙리스트로 등록 되었다는 뜻인데요.
참고로 하이브 쪽에 올린 글의 보상은 바로바로 팔기는 했지만 적어도 예전에 썼던 글을 복붙하거나 댓글에 무한 셀봇을 하는 등의(하이브 증인들이 지금도 스팀잇에서 하고 있는..) 행동은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하루에 한두개 정도 보상도 미미한 평범한 포스팅을 올렸을 뿐임에도 블랙리스트에 등록 되었더군요.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예전 구증인 세력들의 폭압에 순응하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내거나 이후 스팀잇의 신증인으로 나섰던 계정들 상당수가 블랙 리스트로 등록 되었습니다.
심지어, 블랙리스트 된 계정들 중 대다수는 하이브에 단하나의 글도 올리지 않았음에도 어뷰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즉, 저들은 하이브에 대해 어뷰징 이나 스패밍, 파밍 등의 행동에 대해 블랙리스트를 한다라고 썼지만 사실은 하이브와 상관없는 스팀잇에서 자신들에게 복종하지 않은 계정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비트코인캐시(BCH) 를 하드포크 하면서 우지한이 비트코인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이가 안좋았던 사람들의 지갑에는 BCH 드랍을 제외하고 이후 그 지갑에서 트렌젝션조차 일어나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상황인 거죠.
실제로 저의 경우 얼마 안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페이아웃 전의 일주일치 보상을 제로로 만들어 놨더군요.

물론 하이브 측에서는 스팀이 하드포크를 통해 자신들의 스팀을 압류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겠죠.
하지만 이것은 스팀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공격했으며 명백한 증거가 있는 스패밍, 어뷰징, 밀킹 등의 악질적인 공격을 체인이 분리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행하고 있기에 취한 정당 방위일 뿐입니다.
이대로 두면 스팀의 이미지와 가치가 폭락하고 이는 모든 스티미언과 스팀 투자자에게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대놓고 스팀 증인들에 대해 청부살해, 폭행 협박, 개인 정보 공개 등의 불법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자들이었습니다.
저역시 개인적으로 수많은 협박 메세지를 받았고 현실성을 떠나 제 가족의 안전에 대한 우려로 증인 자리에서 사임할 수 밖에 없었죠.

반면 저들이 블랙리스트로 등록한 계정들은 현재의 하이브 네트워크를 공격한 적도 없고 어떤 스패밍이나 어뷰징 행위 및 개인적인 협박을 한적도 없죠.
뭐... 이렇게 얘기해 봐야 귀막고 나만 옳다고 외치는 저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도 입만 열면 Fxxx 부터 외치는 이들이 수두룩 한데요.
오죽했으면 바이낸스의 CZ 가 Go fork yourself 를 외쳤을지...
그들이 뱉은 침은 결국 자신의 얼굴로 돌아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