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나무야~ 잘 자라주길 바란다.

봄이 오니 꽃집과 화원이 분주한 것 같습니다. 수만종의 꽃과 나무 등 식물이 봄의 기운을 받아 생명을 싹튀우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월계수 나무를 집에 들였는데요, 월계수 나무는 공기정화 식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월계수가 달콤한 향기로 공기를 맑게 정화 시킨다고 하여 월계수를 ictor s Laurel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라틴어의 맑게 한다(Lavo)에서 유래되었다고 히네요.

또한, 월계수의 꽃말은 승리, 영광, 명예로 로마 시 대에는 전쟁에 승리하고 개선하는 장군에게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씌워주었다고 하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에게 이 월계수로 만든 관을 씌워주는 것도 이 나무가 승리와 영광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월계수 나무는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 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말린 잎은 베이 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다. 관상수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잎을 건위제나 종기를 없애는 약재로 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월계수

올해는 월계수 나무의 꽃말처럼 승리, 영광, 명예와 더불어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새로 들여온 월계수 나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서 별탈 없이 자라 주길 바래봅니다.

20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