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공작과 협잡

in AVLE 코리아3 years ago

올해 여름부터 연말 랠리 이야기가 많이 나돌았다.
아마 그때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온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올 여름 가을 정도에 겨울 랠리를 의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것이다. 나도 그런 기대를 했다.
그러나 올해 겨울에는 기대 및 소문과 달리 약세장을 면치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선물etf에 진입하자 기대감으로 가격도 많이 올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있다. 그 와중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폭락하면서 청산당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시장의 움직임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조작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올해 여름부터 계속된 겨울 랠리설은 겨울에 Short을 치기 위한 사전 정지 공작이 아니었나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겨울 랠리설이 나오는 것을 보고 반대로 가격이 폭락하거나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그런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앞으로도 그런 상황은 많이 발생할 것이다. 특히 공개적으로 언제 랠리가 있을 것이라든지 하는 예측이 난무할 경우에는 반대의 상황도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에도 온갖 음모와 공작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장은 최악의 모리배가 모여서 서로 작당을 하는 곳이다.
순진하게 접근하면 노리개와 희생양이 될 뿐이다.

이번 겨울 약세장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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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털리는건 개미들이죠.. ㅠ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