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40312 _ 비난보다 동정

살다보면 비난받을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만나게된다.

그럼 비난받을 짓을 했기에 비난을 한다.

비난(非難)은 개인이나 단체의 사회적 또는 도덕적으로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불신임하고 나쁘게 말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용어는 칭찬의 반의어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오늘 운동을 하다 갑자기 생각난 그 사람
내 기준에선 비난 받을 짓을 한 사람이다.

비난보다 동정을 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뭘 해주거나 하진 않는다.
그냥 불쌍하게 생각하는거다.

그렇게 사는 본인과 본인 주변 사람들
모두가 얼마나 힘들까? 사는게 행복할까?
아님 암것도 모르고 본인이 잘난줄 알고
살겠지만 사람들에 눈과 마음에서
비난하고 동정을 받으며 살아가는 거다.

비난보다 동정하기로 했다.
동정하지만 마음을 주진 않는다.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난 참 독한 사람이다.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고 하는걸 보면..
비난을 하며 생각으로 내 입으로
마음과 귀를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거다.

그런데 동정조차 아까운 것들이 있다.
그것들에겐 최고 최대에 고통이 있길 바란다.
오늘은 그만~~~!!!

내가 악해지는 것 같아서 그만한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