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번개 모임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술 못 먹는 제부들이 출장이나 야근을
하면 동생들이 연락을 합니다
우연히 자매들이 다 혼밥하는 날이라
둘째 동생네 집으로 모이기로 했어요
각자 먹고 싶은 음식들 퇴근 길에 하나씩
들고 차려 놓으니 한상 가득합니다
이모들이 모이면 동영상을 한시간 볼수
있어 행복해 하는 조카들은 먹고 싶은
피자에 짜파게티 해주고 자매들은
매콤 아구찜에 전도 사고 치킨까지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다들 가까이 살다 보니 사촌끼리도
친하고 자매들이 번개 모임도 할수 있고
참 좋습니다
남자분들이 오히려 술을 못드시다니 ㅎㅎㅎ
사위가 넷중 한명만 먹어서 애주가 아버지가
딸들위해 술도 한잔씩 사주세요 ㅎ
나도 거기 자매사이끼고 싶네
울자매들은 술을 못 마셔 아쉬워 ㅎㅎ
언제든 와 술은 거하게 사줄께~^^
거 합니다.
가까이에서 사이 좋은 자매 분들 최곱니다.
요런 소소한 행복이 삶을 긍정으로 살게
해주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