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착한 척’ , ‘괜찮은 척’ , ‘대인배인 척’을 해야만 살아남는 분위기라 약간 반항적인 뉘앙스 제목의 이유가 궁금해진 것이다. 누구나 좋은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소망을 지니고 있다. 나 역시 그렇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또한 인간관계이다.
인간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욕구보다는 내 욕구가 먼저이고 더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본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나의 욕구를 억제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려 노력한다.
이 책은 마치 미로 같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방법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건강한 까칠함을 갖기 위한 5단계의 솔루션 중 나에게 필요할 것 같았던 제안이 있다면 건강한 까칠한 1단계인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SCE의 법칙을 따르자”를 꼽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SCE는 Stop, Control, Escape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는 것이다.
지나친 생각이 들 때는 먼저 그 생각을 멈춘 다음, 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를 괴롭히는 생각들 속에서 과감히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아무리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해도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결과에 자꾸만 연연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그 속에서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완전히 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했다.
이런 나에게 저자는 충고라도 하듯 자존감의 핵심은 나를 끊임없이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단점은 물론이고 나의 잘못까지 인정함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나는 모든 것을 잘해야 해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아야 해.’ 이런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까칠하다는 것이 절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어쩌면 그것이 나와 상대방의 본심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상황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심리상담 포인트가 있는데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들이 적혀있어 마음의 위안과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따흑ㅠㅠ화이팅입니다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쵸 나를 먼저 이해하고 사랑해야 다른 사람들도 품을 넓은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까칠하기보다 자기사랑에 더 무게를 두는 걸로^^
멋져요~ 자존감의 핵심은 끊임없이 나를 수용하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