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와 자율주행 전문 회사인 스트라드비전 CEO인 김 준환대표가 나와서 성장 스토리를 전해줍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키워드는 시장의 중요성, 협업의 중요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업체인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회사이름이 추구하는 바와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1%의 차이가 시장가치로는 10배 100배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회사는 올라웍스.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B2C에 진출하였으나 실패하고 다시 B2B시장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 후 포항공대 전 봉진 박사팀과 협업을 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 휴대폰에 들어가는 얼굴인식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나름 성장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 기술을 눈여겨보던 인텔에 올라웍스를 매각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다시 창업한 회사가 스트라드비전.
초기에 영상인식 기술을 있었으나, 자동차 회사와 협업하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개발 팀을 채용해서 관련 업무를 맡겼다고 하는군요. 단순히 기술로 사업을 성공하기는 어렵죠. 적시에 적절한 인력을 잘 채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자동차로 부터 시드 투자를 받고, 현대 자동차와 협업을 한 이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드비전의 ADAS,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현재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10% 정도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유율은 계속 올라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이렇게 훌륭한 회사가 있다니 자랑스럽군요. 계속 성장해서 전세계 자동차에 들어가는 ADAS 솔류션을 석권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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