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병단은 7월 10일 작전명령을 하달(290)

병단의 5개군으로 3개 작전집단을 구성
제1단계로 금성 서남쪽 이실동, 북정령, 이선동 일선과 금성천 이북의 적을 공격, 섬멸, 금성전선을 직선으로 조정
그 이후 삼천봉, 적근산, 장고봉, 흑운토령 및 백암산선으로 공격을 계속,
작전성공시 3,4 사단 규모의 적반격을 격퇴할 준비를 하며, 반격기간중 대량의 적군을 섬멸

구체적인 계획

중앙군

67군, 54군의 135사단, 68군의 202 사단
관대리로부터 교암사 간 공격을 시작
제1단계로 교암산 국군 제8사단 제10연대, 국군 6사단 제19연대 1개 대대와 관대리 서남고지 적 1개대대 섬멸

서집단

제68군(202사단 결), 제54군 130사단,
외타동에서 탄고개 간 공격
제1단계로 522.1고지 552.8고지 및 국군 수도사단 제1연대 주역부대 섬렬

동집단

제60군, 제21군(1개사단 결, 제33사단 배속) 제68군의 605 연대

제60군은 송실리, 용호동 간에서 공격, 제1단계로 송실리 용호동 서쪽의 고지의 적을 섬멸후, 광대동 세현리 방향으로 공격확대, 금성천 교량과 나루터 및 금성에서 화천에 이르는 도로를 장악 적의 반격과 증원을 차단

제2단계로 동서집단과 협조하여 동쪽 및 동남쪽으로부터 이선동의 적을 공격 섬멸

제20병단 우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9병단의 제24군은 양지, 행정간 공격 주자동, 남산, 행정 서산의 국군수도사단 제26연대를 섬멸, 상하구정 간 도로를 통제하여 금화방향으로부터 적의 증원을 저지, 상황을 보아 암봉방향으로 공격토록 지시

장마철 오기전에 공격 개시를 위해 전역 개시시간을 7월 13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