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일기/2023/03/31/ 스팀 탄생 2503일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한데 시장이 그대로 닮았다.
변화무쌍한 봄 날씨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섭씨 2도이다.
그런데 낮 기온은 기온은 섭씨 26도이다.
이리되면 하루 기온차가 24도다.
하루 중에 기온차가 24도라니 엄청 난 일이다.
26도면 여름 날씨이고 2도이면...
날씨가 이러하니
시장도 따라 춤을 추는 건가
그렇다면 오늘 오후에 스팀이 500원쯤 가 주려나
설마 그 정도, 그런 일이 있겠어하겠지만 모르는 일이다.
이 바닥이 냄비나 다름없어 보이니
언제쯤 가마솥 황토방 아니면 최첨단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환경이 될까?
그거 누가 만들어 주는 거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거다.
어떻게 만들어 갈지도 각자의 몫이다,
그걸 잘 역어 내면 그 어떤 환경에도 버텨내는 숲을 이루리라
잘났으면 잘 난대로 못난 이면 못난 대로 하다 보면
결국은 모두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 또한 그중 하나라고 보며 모래 한알 자갈 한알이라도 보태는 심정으로
필요 없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자세면 이루리라
살아 숨 쉬는 것이면 아니, 인연 되는 모든 것은 소중한 것이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