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이 되고 깨달은 것을 공유 하려고 한다.
단타쳐서 벌었을 때도 있다. 잘 벌었을때는 +1500이 됬을 때도 있다.
나 처럼 시작 한지 얼마 안된 초보는 그런 몇가지 흐름으로 큰 돈을 만질수도 있지만 , 그 흐름을 제대로 읽은 게 아니라 그저 운이었기 때문에
운이 다하면 결국 잃게 되어 있다.
내가 8월 10일경에 장에 들어왔기 때문에 안다.
넣어뒀으면 어떤 것을 샀더라도 2000만원 이상을 벌었을 정도의 상승장이다.
하지만 나는 -2500만 이다. 지나고 나서 관망하며 하루하루 폐인처럼 지켜보면서 나를 돌이켜 보니 보이더라.
그래 맞다 국제적인 호구 새끼고 나같은 놈들 때문에 이 시장이 돈이 된다는 것을.
혹시나 나같은 놈이 있거나 나같은 놈이 될것 같은 사람이나 나같이 될 것 같으면 봐라.
- 하루 종일 차트를 보는 것은 무의미 하다. 차트는 매수 타이밍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매도 타이밍을 알려 주는 것이다.
- 일상의 여유를 즐겨라 . 코인의 가격을 계속 보다보면 서서히 내 자신을 잃는 다. 돈을 잃었어도 세상 전부를 잃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한다.
전부를 이곳에 걸었던 내 삶은 서서히 개미지옥에 빠져들게 된다. 언젠가는 나도 벌수 있을 기대감에 사로 잡히다가 계속 마이너스가 나기 시작하면
내 스스로를 다잡을수도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 할수도 . 당장 내일을 바라볼 용기도 없어지게 된다. 하루살이가 되어 가는 거다.
- 절때 양봉에 현혹되서 사지마라. 혹여나 물렸다고 생각해도 침착하게 하루 이틀 정도는 지켜봐라.
- 누가 봐도 세력이 끌어 올리는 곳에서 돈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미친 짓이다.
비캐 리플로 +2500만이 되었던 적도 있다. 근데 일순간의 욕심과 추격 매수로 -1500이 되더라. 걷잡을수 없다.
세력을 적당히 이용해 조금이나마 먹었으면 그걸로 만족 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하루의 최고점에 물렸다고 좌절 하지마라. 하루에 15%씩 왔다 갔다 하는 게 이판이더라.
예로 라코 6.8에 물렸다고 좌절감에 6.0에 손절을 했다. 그리고 몇일뒤에 10을 넘기더라. 물린 가격이 저점에 잘 들어갔다고 볼수도 있는 거다.
- 만약 차트를 보더라도 5분봉 15분봉을 보면서 단타 치려고 하는 욕심을 버려라 . 고수라면 상관없다. 하지만 나처럼 알량한 지식 조금과 돈 가지고 단타 치려고 하면
하락하는 그 기분을 참을수가 없다. 참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버티고 버텨 탈출 할수 있다. 인내심이 없으면 단타 치려는 것보다 하루의 최저점을 잡을 생각을 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절제심이다.
일주일간 하락 했다고 해서 그다음 일주일이 하락하리란 보장도 없다.
근데 나는 한시간 하락 했다고 다음 한시간도 하락 할 것이라 생각 했던 바보였고 , 그것도 참을줄 모르던 쫄보에 호구 였을 뿐이다.
하루 평균 가격의 중간 쯔음에 샀으면 잘산거다. 그러니 떨어져도 너무상심하지말고 버텨내면 다시 그가격이 오던가 다시 오르는 시간이 언젠가는 오더라...
나는 가진 것들의 대부분을 잃고 나서야 깨달았다...
너희들은 꼭 잃지 않고 , 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