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도 밥을 먹고 들어올지모 모른다고 하고 남편도 저녁생각도 없다고 해서 둘째도 간단히 줄까하다가 남편이 애들 밥버거 시켜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밥버거를 시키려는데 둘째가 피자를 먹겠다고 남편이 피자를 주문할 때까지 옆에서 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피자를 시켰어요.
피자를 주문할때 토마토소스를 바를지 말라고 하고 토핑을 고기를 더 추가하고 치즈는 50%로 주문했다더라구요.
토마토 소스가 안들어가니 피자가 담백하고 덜짜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시킬 때도 오늘처럼 시켜달라고 해야겠어요.